분류 전체보기981 지난 10년간 증권가 신년 코스피 전망 얼마나 맞을까? 국내 주요 증권사가 내놓는 다음 해 증시 전망이 평균 10번에 1번 적중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10년간 매해 코스피 지수 밴드를 잘 예측한 곳은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고, 반대로 가장 못 맞춘 곳은 KB증권이었다고 합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8개 증권사의 코스피 지수 밴드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예측한 총 80회의 전망치 가운데 실제 지수의 상하단과 오차 평균이 60포인트 이내로 적중한 것은 8회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60포인트 이내’를 기준점은 지수 밴드 평균이 실제 지수의 2~3% 안에는 들어야 적중했다고 볼 수 있다는 증권업계의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 최근 10년 동안 전망치와 실제 코스피 지수 밴드 간 오차가 가장 .. 2024. 12. 23. 우체통 재탄생..한쪽은 소포 배달, 한쪽은 환경 보호 많은 국민의 추억을 담고 있는 ‘빨간 우체통’이 40년 만에 재탄생합니다. 손편지가 사라지는 시대에 발맞춰, 소형 소포도 받고 커피 캡슐과 폐의약품까지 회수하는 ‘다목적통’으로 변신해 명맥 유지에 나선 것입니다.우정사업본부는 ‘우편·소포 접수’와 ‘폐물품 회수’를 모두 담당하는 새로운 형태의 ‘ECO(에코) 우체통'을 도입합니다. 새 우체통에는 각기 다른 용도의 투입구 두 개가 달려있습니다. 한쪽은 일반·등기 우편과 작은 소포를 받고, 다른 한쪽은 폐의약품과 폐커피캡슐을 수거하는 용도입니다. 기존에도 입구가 둘 달린 우체통이 있었지만, ‘관내’ ‘관외’ 혹은 ‘보통우편’ ‘빠른우편’ 등 우편물 구분용이었습니다. 1984년 처음 ‘빨간 우체통’이 등장한 이후, 이처럼 우체통의 기능과 모습이 크게 달라진 .. 2024. 12. 17. 2024년 '자연사진상' 수상작들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자연 사진상 ‘네이처스 베스트 포토그래피 (Nature’s Best Photography)’가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전 세계의자연의 아름다움의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출처: 2024 Nature’s Best Photography,조선일보 2024. 12. 16. 매년 늘어나는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방법은 ‘회전교차로(Roundabout)’에 들어가고 나갈 때 정확하게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는 차량의 비율은 1.9%입니다. 자동차 100대 중 깜빡이를 제대로 켜는 차량이 채 2대도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8월에 전국 17개 시도의 37개 지점에서 차종 구분 없이 자동차 1만 4664대의 회전교차로 통행행태를 현장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진입 때 회전 중인 차량에 양보하는 비율은 88%로 나타났습니다. 회전교차로는 로터리와 달리 회전 중인 차량에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양보해야만 합니다. 10대 중 9대 가까이가 규칙을 제대로 지키는 셈입니다. 하지만 회전교차로 진·출입 때 깜빡이를 정확하게 켜는지를 살펴봤더니 결과는 전혀 달.. 2024. 12. 15.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