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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롱과 여성장관의 뽀뽀가 외설스러워? 프랑스 스포츠부 장관인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가 2024년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목을 감싸 쥐고 볼 뽀뽀를 나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카스테라 장관의 기쁨과 감격이 너무 과해서 외설적인 장면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6일 트로카데로 광장에 마련된 개회식장에서 파리올림픽 개막을 선언하고 난 뒤 귀빈석에 앉아 있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문제의 장면은 아멜리에 우데아 카스테라(48) 스포츠부 장관을 마주했을 때 나왔습니다. 이 사진은 여러 매체와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거리가 되었으며, 네티즌 반응도 부정적입니다.  현지 매체 마담 피가로는 ‘이상한 키스’라.. 2024. 8. 1.
튀르키예 대통령 참 이상한 나쁜 손버릇... 튀르키예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공식 석상에서 어린이의 뺨을 때린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7일 튀르키예 북동쪽 리제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연설 후 주택 재건 사업의 주민에게 열쇠를 건네주기 위한 행사입니다.  한 가정의 두 소년이 무대에 올랐는데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들을 향해 손을 뻗어 자신의 손에 입을 맞추도록 했으나 한 소년이 주저하며 한동안 에르도안 대통령을 바라보자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때 손으로 소년의 뺨을 때렸고 그제야 소년은 손키스를 했습니다.  다른 소년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손에 자연스럽게 입을 맞췄으며, 이후 대통령은 아이에게 선물로 현금을 쥐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튀르키예에서 연장자의 손에 키스하는 것이 존경의 표시로 여겨지지만,.. 2024. 7. 31.
암살당한 하니예는 누구인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된 이스마엘 하니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발화점이 된 지난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과 인질극을 배후에서 기획하고 주도한 인물입니다. 하니예는 이스라엘이 하마스 격퇴전을 벌이고 있는 가자지구 난민촌에서 1962년 태어나 이곳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청년시절 이슬람 주의 운동에 적극적으로 투신했습니다.  그는 1988년 하마스가 설립될때부터 창설멤버로 활동했고, 이듬해 팔레스타인의 대이스라엘 무장투쟁인 1차 인티파다에 적극 가담했다 투옥되면서 팔레스타인의 대표적인 강경파 지도자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스라엘의 삼엄한 감시를 받던 그는 강경파를 이끌며 반이스라엘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본거지인 레바논에서 생활하다가 가자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두 국가 해.. 2024. 7. 31.
'빅5' 4차 종합병원 승격 검토...중증진료만 하는걸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전국 상급 종합병원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빅5’를 중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4차 병원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빅5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합니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국내 의료 체계의 틀을 바꾸는 파장이 예상됩니다. 빅5를 중환자 전용 치료 및 연구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4차 병원 승격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재정적 측면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선 “이제는 빅5를 전문의,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바꿔야 할 시기”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지난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한 전공의 1만여 명은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귀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감기나 두드러기 등 경증 환자가 빅5로 몰려 암과.. 202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