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99 개의 후각과 AI의 복합 진단, 암 검사 정확도 94% 개는 사람보다 후각이 1만 배까지 뛰어나 병에 걸린 사람의 독특한 체취(體臭)를 가려낸다고 합니다. 의료탐지견은 이미 암이나 말라리아 환자는 물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까지 찾아냈습니다. 과학자들이 의료탐지견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암 검사 정확도를 94%까지 높였다고 합니다.개와 AI가 결합한 이른바 하이브리드(복합형) 진단은 개가 사람 냄새를 맡는 동안 AI가 개의 행동을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개가 AI와 결합하면 사전에 훈련받지 않았던 종류의 암이나 초기 단계의 암 환자까지 찾았습니다. 자연의 지혜와 인간의 지식이 결합해 암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입니다.이스라엘의 바이오 스타트업인 스포잇얼리(SpotitEarly)는 12월 초 바이오-AI 하이브리드 암 검진 방식을 개발해 암 조기.. 2024. 12. 29. 머스크, 美 출신 엔지니어 수준과 인재육성 환경 비판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게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가 미국 출신 엔지니어의 수준과 자국의 인재 육성 환경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25일 머스크는 X에 “미국에는 재능이 뛰어나면서 의욕이 넘치는 엔지니어가 너무 적다”고 썼습니다. 한 이용자가 던진 ‘왜 미국인의 기회를 외국인에게 주려 하는가’라는 질문에 이처럼 답한 것입니다. 머스크는 “물론 나와 내 회사는 미국인을 고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엄청나게 고통스럽고 느린 취업 비자 절차를 거치는 것보다 훨씬 쉽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미국엔 훌륭한 엔지니어가 매우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바이오 기업 창업 경험이 있는 라마스와미는 한발 더 나갔습니다. “최고의 기술 기업들.. 2024. 12. 28. 성심당 딸기시루 3배 웃돈 붙여 되팔고, 사고 대전 성싱담의 인기 케이크인 딸기시루를 구매한 뒤 웃돈을 붙여 파는 ‘되팔이’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여러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성심당 딸기시루 대리구매’ 관련 글이 공유되었습니다.한 판매자는 “정가 4만3000원에 톨게이트비와 주유비를 더한 교통비(6만 5000원), 수고비 3만원을 계산해 올린다”며 14만원에 케이크를 팔았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수고비 3만5000원가량을 받고 딸기시루를 대신 구매해준다거나, 7만5000원의 웃돈을 얹어 배송까지 해주겠다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딸기시루 구매를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고 있다고 밝힌 또 다른 판매자는 예상 대기 시간만 7시간이라며 대리구매 시급을 5000원으로 매겼고, 타지에서 오면 기름값이 더 든다.. 2024. 12. 27. 해외서 통한 K레깅스... 일본,중국,동남아 매출 급증 고물가와 내수 부진에 따른 패션업계 불황에도 국내 토종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전망입니다. 두 브랜드는 골프웨어와 러닝웨어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애슬레저룩이란 ‘운동’을 의미하는 애슬레틱(athletic)과 ‘여가’를 뜻하는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스포츠웨어를 기반으로 활동적이면서도 편해 보이는 옷차림을 말합니다. 올해 젝시믹스가 2000억원대 후반, 안다르가 2000억원대 중반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양사 합산 매출액이 5000억원을 넘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두 브랜드의 성장에는 골프·러닝웨어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한 것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2024. 12. 26.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2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