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하늘길이 크게 줄어들면서 연휴 기간 제주도 대신 일본 등 해외 여행을 선택하는 여행객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 국내 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23만195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삼일절 연휴 국내 공항에서의 일본 노선 항공편 이용객 21만509명과 비교하여 10.2% 늘어났습니다.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은 예년대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은 약 13만명정도 추산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일기간 입도객 수인 14만 3794명과 비교해 9.6%% 감소한 수치입니다.
최근 일본 항공 노선 이용객 수는 몇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일본 노선을 이용한 여객수는 역대 최대 수준인 2514만명으로 종전 기록이었던 2018년 2136만명 대비 17.76% 증가했습니다.
여행객들이 제주도 대신 일본 여행을 선호하게 된 배경은 엔저 효과로 인한 일본에서의 실질적인 여행 비용이 감소하고 음식,쇼핑 등에서 가성비가 상승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엔화는 2023년 5월 950원대로 내려온 뒤 지난해 2월부터는 80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980원대까지 올라선 상태입니다.
한·일관계가 회복되면서 일본 여행에 대한 거부감이 과거보다는 많이 줄어들었고, 일본이 입국절차 간소화 등 여행 규제를 완화하면서 코로나19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제주도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제주도 항공권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항공권 자체가 부족해지면서 제주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도로 향하는 항공편은 꾸준히 감소 추세입니다. 2022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기 운항 편수는 17만 1754편이었지만 이후 2023년 16만1632편, 2024년 15만 6533편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항공사들의 국제선 집중 전략과 국내선 감축이 맞물리면서 제주도 항공권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제주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항공권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면서 제주 여행이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워지면서 일본 여행 등 해외로의 대체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출처: ChatGPT,매일경제,제주도인스타그램,제주공항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