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05 "점심 1만원 시대" 직장인들 편의점,구내식당으로 외식 물가가 오르며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으로 저렴한 간편식이나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등 유통 업계는 도시락과 가정간편식(HMR) 제품군 확대에 나섰습니다. 구내식당에 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급식 업체들도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지난 3분기 전국 직장인이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 쓴 평균 식대는 1인당 1만37원으로 전년 동기(9923원) 보다 올라 1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기준 주요 8개 외식 메뉴 가운데 1만원 미만 메뉴는 김밥(3462원)·자장면(7308원)·김치찌개(8192원)·칼국수(9308원) 등 4개뿐이었습니다. 지난 2019년 9월 1만원 미만이었던 냉면(9577→1만1923원)과 비빔밥(9115→ 1만1038원) 가격은 3.. 2024. 10. 28. 김치 위 생긴 '하얀 물질'... 떼고 김치 먹어도 될까? 집에서 식사를 하기위해 김치를 꺼냈다가 배추김치 위에 곰팡이 같은 하얀 물질이 듬성듬성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냉장고 속 김치 표면에 종종 발견되는 하얀 물질은 곰팡이가 아닌 ‘골마지’라고 합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등 발효식품에서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불량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레로 매년 관련기관에 신고접수와 상담문의가 꾸진히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골마지는 김치 겉면에 생기는 곰팡이 같은 흰색 막을 말합니다. 발효 후기에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면서 효모에 의해 나타납니다. 골마지가 생긴 김치는 점점 물러지고 군내가 발생합니다. 김치에 곰팡이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기기도 하며 흰색 막을 이루기도 합니다. 골마지는 간장, 된장, 술, 김치 등 물기가 있는 발효식품의 표면.. 2024. 10. 27. 해남 배추 농사 잘되고 있어요..올해 김장 걱정마세요 전국 김장용 가을배추 수확의 가늠자가 될 해남 배추 작황은 양호한 편이라고 합니다. 전남 해남군은 농가에서 김장철에 차질없이 배추를 생산하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24일 배추 1포기당 소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5103에 비해 50.05% 오른 7657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12.59%가, 전달보다는 20.08% 각각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추석 무렵 포기당 9천원을 돌파했던 배추 가격이 잡히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보다 비싼 실정입니다. 해남군과 농가에선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배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합니다다. 올 해남배추 재배 면적은 가을배추 2259㏊, 겨울배추 1998㏊ 등 4257㏊에 달합니다. 지난해 가을배추 재배면적 229.. 2024. 10. 26. 105세 英 할머니가 꼽은 장수비결.."맥주 마시고, 결혼하지 마라" 영국에 사는 105세 할머니가 장수의 비결로 맥주를 마시고 결혼하지 않은 것을 꼽았습니다. 지난 2일 105번째 생일은 맞은 영국 할머니 캐슬린은 이날 요양원 거주자들과 친구들,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파티를 가졌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그가 흑맥주가 담긴 잔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캐슬린은 생일을 기념해 한 맥주 업체로부터 맥주와 초콜릿, 앞치마 등을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장수 비결에는 “맥주를 마시고 결혼하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캐슬린은 “우리 가족 모두 기네스 맥주를 좋아해 집에서 자주 마셨다”며 “10대 후반에 부모님을 통해 기네스 맥주를 알게 됐는데, 지금도 좋아한다. 부모님은 집에서 이 맥주를 주기적으로 마시곤 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가족이 식사할 때면 항상 기네스 .. 2024. 10. 25.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