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73 외신이 먼저 소개한 '식스팩' 62세·57세 韓 부부 1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30만명을 보유한 한국의 김선옥(57), 강창동(62)씨를 소개했습니다. SCMP는 “여느 20대보다 훨씬 건강해 보이는 두 사람이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하고,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담겨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화제가 된 건 2022년 딸의 짧은 동영상이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딸은 “미친 몸매의 부모님이 한국에서 LA까지 방문했을 때, 그들의 관심사는 운동, 단백질, 운동복뿐”이라며 부부가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아내 김씨는 “저희 사생활을 노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정 운영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우리처럼 늙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젊은이들이 많았고, 운동을 시작하고.. 2024. 8. 18. 국민연금 韓주식 비중 계속 줄이는 이유는? 일본 증시의 최근 10년 수익률이 한국 증시보다 5배나 좋은 배경에 일본 공적연금(GPIF)의 자국 주식 투자 확대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밸류업 정책을 추진 중인 한국의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자국 주식 비중을 계속 줄여나가는 것과 대비됩니다. 일본증시는 버블경제가 한창이던 1989년 말 니케이지수가 3만8915포인트를 기록한 뒤 오랜 시간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2012년 ‘아베노믹스’를 추진하면서 힘을 받기 시작합니다.이후 기업 지배구조 개혁, 일본거래소(JPX)의 상장 유지 조건 강화 등의 조치가 이어지면서 10년간 상승곡선을 탔습니다. 총수익지수(TSR)를 기준으로 보면 최근 10년동안 일본 주가지수는 297% 상승했습니다. 일본 뒤로 미국.. 2024. 8. 18. "빨래하러 온 건지, 배구하러 온 건지" 김연경 발언 재조명 최근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이 7년간 대표팀 빨래와 청소를 도맡았다며 구습(舊習)에 불만을 토로한 가운데 최근 배구선수 김연경(36)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해 5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과거 막내 시절에 겪었던 어려움을 이야기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내가 빨래하러 온 건지 운동하러 온 건지 모르겠다"며, 배구보다 빨래와 청소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던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당시 선배들이 이걸 시킨 게 아니라 팀 자체 규율이 있었고 전해져 내려오는 그런 느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김연경은 “그때는 빨래를 다 같이 모아서 후배들이 하는 시스템이었다. 빨래도 산더미처럼 많았고 새벽에 알찍 일어나서 아침 식사전에 청소를.. 2024. 8. 17. 오래 살고 싶으시면, 지금 당장 걷기부터 시작하세요 노화 연구의 대가 니르 바르질라이 앨버트 아인슈타인대 노화연구소장은 “약물의 도움 없이도 노화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첫째는 운동”이라고 했습니다. 운동, 영양 섭취, 수면, 사회적 유대를 무병 장수를 위한 네 가지 조건으로 꼽았는데, 그중 첫째가 운동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기적의 비만 치료제가 등장했으니 이제 운동은 안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으면 그것은 큰 오산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삶의 방식부터 바꾸라고 조언합니다. 스스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등 삶의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는 겁니다. 오래 살고 싶으시면 지금 당장 걷기부터 시작하세요.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은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 입니다. 하루에 30.. 2024. 8. 17.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