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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진심... 미국팬들 환호!!!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미국 공항에서 항공 결항이 며칠째 잇따르고 있습니다. 19일 공연이 있던 애틀랜타에서 비행기를 타고 워싱턴으로 이동하려던 가수 아이유도 그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아이유는 이날 영어로 자신이 비행기 결항 속 10시간을 차로 달려 공연장까지 오게 된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만원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특히 팬들을 감동하게 만든 것은 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차를 타고 10시간을 달려 공연장까지 온 아이유의 진심이었습니다.  아이유가 “매우 힘들었지만 오프닝을 하며 여러분의 함성을 듣고 있으니 가치 있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자, 관중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그녀의 미.. 2024. 7. 24.
美, 제약사 '특허건수' 제한...韓 바이오시밀러 새로운 기회 미국 상원이 최근 통과시킨 '환자를 위한 저렴한 처방 법안'은 제약사들이 신약에 대해 주장할 수 있는 특허 건수에 제한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특허를 남용한 기업의 반경쟁적 관행을 규제하여 처방약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에서 약값을 낮추는 여러 정책이 도입되면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복제약)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제약사들도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하여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록버스터(연간 매출 1조원 이상인 의약품)를 보유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오리지널 약품의 특허 기한이 만료되면 출시되는 바이오시밀러로부터 매출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전략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여러 건의 특허를 내 특허권을 강화하는 것으.. 2024. 7. 24.
아마존,日처방약 배달 서비스 시작..일본 동네 약국들 발등에 불... 미국 아마존이 일본에서 처방약 온라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일본의 최대 드러그스토어인 웰시아홀딩스와 손잡고, 환자가 처방전을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집으로 처방약을 보내주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용자가 아마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처방전을 올리면 약국 체인과 연계해 기존 배송망을 통해 약을 배달하는 방식입니다. 일본에서 온라인 처방약 배달은 합법이지만, 판매자는 약사를 통해 환자에게 처방약의 복용 방법과 주의점을 설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웰시아는 이런 설명 의무를 대신하며, 아마존은 약품 재고 부담 없이 웰시아 등에서 처방한 약을 환자의 집까지 배송합니다. 배송료를 제외하면 환자가 부담하는 가격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 약국은 점포수가 편의점보다 많은 6만2300여 개.. 2024. 7. 23.
인도 한국인 양궁 감독, "파리에서 갑자기 짐 싼 까닭은? 지난 주에 백웅기 인도 양궁 대표팀 감독은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을 준비하던 중, 인도양궁협회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은 "올림픽 감독의 역할에서 제외됐으니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백 감독은 이 상황에 대해 "중요한 시기에 올림픽 코치 역할에서 제외됐다. 굴욕적이고 모욕적"이라며 계약 연장을 거절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백 감독은 결국 비행기표를 들고 인도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인도 양궁 대표팀은 코치와 지원 스태프들에게 4장의 AD 카드를 분배했는데, 백 감독은 5번째로 AD 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파리에 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독에게 AD 카드가 5번째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선 인도양궁협회가 백 감독이 제외된지 하루만에 한 물리치료사를 인도 대표팀에 합류시켰.. 202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