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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T.O.P' 모델, 원빈에서 MZ연예인으로 교체.. 원빈이 16년간 맡아온 ‘맥심 T.O.P’ 모델 자리는 이제 배우 홍경(28)과 이재인(20)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각각 1996년생과 2004년생으로, 'MZ 세대’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입니다. 새로운 광고는 8월 9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광고 모델을 24년 만에 원빈의 아내 이나영에서 배우 박보영으로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모델 교체는 MZ 세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변화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홍경은 1996년생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베우입니다. 그는 드라마 "D.P."와 영화 "결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자연스러운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많.. 2024. 8. 14.
역도 박혜정 이어 박주효도 코치 문제 언급... 박주효 선수는 최근 파리 올림픽에서 73kg급 결선에서 7위를 차지한 후, 코치진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코치가 아닌 다른 사람이 경기를 지휘하면서 준비한 무게보다 낮은 무게를 시도하게 되어 멘탈이 흔들렸다고 밝혔습니다. 박주효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목표하던 것들 중에 가장 컸던, 그리고 가장 꿈꿔왔던 올림픽을 마쳤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주효는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던 올림픽이어서 더 아쉬움이 큰 것 같다”며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순간이고, 누군가에게는 잔인한 기억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올림픽이라는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와 저를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2024. 8. 14.
필리핀 가사관리사 신청 절반이 강남권..선정은 맞벌이가 전체 96%차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가사도우미) 제도를 이용할 가정이 선정됐습니다. 전체 신청 가구의 절반 정도가 강남권에 몰려 있었으나, 선정 결과 가사관리사가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더 많이 배치됐습니다. 월급 200만원대에 자녀 영어 교육에 도움이 되고 돌봄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남맘’을 움직였다는 해석이 나옵니다.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신청한 총 731가정 중 최종적으로 157가정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이뤄진 이용가정 모집에는 총 751건의 신청이 들어왔으며, 이중 타 시도 신청 2건, 중복신청 18건을 제외하고 최종 731가정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약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합니다.이용가정은 한부모, 맞벌.. 2024. 8. 14.
美서 인기 좋은 국산 신약, 국내 출시 안하는 이유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2708억원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1분기(909억원)와 2분기(1052억원)에 분기 매출 기록을 잇따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뇌 신경세포가 이상을 일으켜 발작을 일으키는 뇌전증 치료에서 세노바메이트는 뛰어난 효능으로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약을 복용해도 발작이 멈추지 않던 난치성 환자를 대상으로도 발작 조절 효과를 보여 미국에서 현존 최고 뇌전증 치료제로 꼽히는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 약이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국내 바이오 회사가 개발한 신약인데 처방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차라리 수입이라..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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