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3 中 영재 조기 발굴, 기술 인재로 키운다 중국의 토종 인재인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40)은 17살에 명문 저장대에 입학한 천재로서, 결국 미국 실리콘밸리를 긴장하게 한 고성능 AI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광둥성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량원평의 성장 과정을 보면 중국의 중등교육이 ‘비평준화’ 방식과 ‘학교 간 경쟁’을 이용해 이공계 천재를 길러내는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중국의 대학 시스템이 선택받은 소수의 인재에게 최고 석학을 붙여 초고속 인재 양성에 매진한다면, 중국의 초중고 교육 시스템은 학교 간의 인재 유치전(戰)을 통해 천재를 찾아내 길러내기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 중국의 천재 발굴·육성 시스템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베이징에선 2010년부터 인민대부속중학교 자오페이반(早培班·조기교육반)과 베이징8중학교의 팔소팔소(八少.. 2025. 2. 7. 1946년생 美대통령 트럼프의 건강 비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46년생으로, 올해 79세를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활기차게 활동하며, 에너지가 넘치고, 말하는 속도는 여전히 속사포입니다. 한국 나이로 ‘팔십 노인네’인데, 어떻게 저렇게 활기찬 건강을 과시할 수 있는 비결에 관심이 모입니다. 치과 의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위아래 앞면 치아에 하얀 인공치아를 줄줄이 붙이는 이른바 비니어스(veneers) 미용 치과 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젊은 시절과 최근 모습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79세 남자의 치아 형태와 색깔이 저렇게 희고 반듯할 수는 없습니다. 앞니 비니어스 시술을 예전에는 20~30대가 주로 받았는데, 요즘 고령 장수 시대에는 50~70대가 젊게 보이려고 받는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풍성.. 2025. 2. 6. 美 내각 인사청문회, 후보자 가족들이 참석하는 이유 트럼프 2기 내각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청문회에서 베센트 장관의 뒷자리에 그의 동성 배우자인 존 프리먼과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 콜, 딸 캐럴라인이 앉아 있는 모습이 주목받았습니다. 미국은 인사 청문회에 후보자의 가족들이 참석하는 관행에 따른 것입니다. 미국 상원 인사청문회는 국가 기밀 등 특별한 사유가 없을 땐 일반에 공개됩니다. 참석한 가족과 지인들은 관행적으로 후보자 뒷자리에 앉습니다. 미국 법률에 가족들이 청문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지만 가족을 중시하는 미국 사회에선 고위 관료들이 명예로운 행사에 가족이 참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문화입니다. 가정적인 면모를 부각하거나, 가족의 명예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 제고 효과를 노리기도 합니다.미상원 인사청문회는 18세기부터 존재했지만, 후보자들이 .. 2025. 2. 6. 美 대형 기술주 애플 등 M7? L7으로 전락할 것 미국 증시를 이끄는 7개 대형 기술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메타,테슬라를 가리키는 ‘M7(Magnificent7)’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던 월가 전문가가 “앞으로 M7은 시장 흐름을 후행하는 L7(부진한 7종목)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월가에선 L7을 뒤처진다는 뜻의 Lagnificent 7이라는 신조어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마이클 하트넷 최고투자전략가는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M7이 더는 미 증시를 선도하지 못하고 시장 수익률 대비 ‘뒤떨어지는(lag)’ L7이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비싼 미국 주식을 좇지 말고 저렴한 해외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하트넷은 2023년 S&P500의 상승세를 이끈 엔비디아, 애플,.. 2025. 2. 5.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