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72 MZ세대.."백꾸,폰꾸,신꾸"에 이어 "카꾸"까지 등장 옷맵시로 MZ세대를 구분하는 법이 있습니다. ‘백꾸(백 꾸미기)’ 여부입니다. 백꾸는 지난해 말부터 젊은 세대를 강타한 패션 유행으로 인형 키링 등을 달아 가방을 꾸미는 행위를 뜻하는 줄임말입니다. 블랙핑크 지수, 한소희, 뉴진스 민지 등도 가방에 키링을 달아 백꾸 유행을 증명했습니다. MZ세대 사이에서의 꾸미기 유행은 단순 가방에 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폰꾸(휴대폰 케이스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화꾸(화장품 용기 꾸미기), 팟꾸(에어팟 꾸미기), 트꾸(트레이 꾸미기)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식을 달아 하나뿐인 ‘내 것’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겁니다. 꾸미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카꾸(카메라 꾸미기)’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한국.. 2024. 9. 22. 소주 안 마시는 2030세대...앞으로 트렌드는? 초개인화와 탈권위 문화, 저출산·고령화가 앞으로 국내 주류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전 국민이 이렇게 한 종류의 술을 마시는 나라는 지구상에 한국밖에 없다며 지금의 하이볼, 와인, 위스키 열풍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다양한 주종이 줄어든 소맥의 빈자리를 채워나갈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국내 맥주 시장 80%를 점유 중인 라거 맥주 판매액은 2018년 1조 3327억원에서 2021년 1조 1268억원으로 15.4% 감소했습니다. 엔데믹이 온 2022년에는 1조 2610억원으로 소폭 반등에 그쳤습니다. 소주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소주 출고량은 2019년 91만 5596㎘를 기록한 후 2023년 84만 4250㎘로 5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가장 큰 요인은.. 2024. 9. 21. 美 금리 인하기에 한국 경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4년 반 만에 금리 인하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이번 연준의 금리 인하는 1~2년간 이어지는 금리 인하기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과거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6개월~1년 시차를 두고 미국 소비와 투자가 살아났습니다. 한국 같은 수출 주도국의 경기와 글로벌 주식,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00년대 들어 미 연준은 큰 폭의 금리 인하를 3차례 단행했습니다. IT 버블 붕괴로 경기가 침체된 2000년 말부터 2003년 중반까지 미 연준은 금리를 과감하게 5.5%포인트나 내렸습니다. 그 뒤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금리를 인하했습니다.이처럼 미국은 경기 침체와 위기에 선제 대응을 위해 금리 인하를 시작했기 때문.. 2024. 9. 20. 오늘 日 금리 결정·세 마녀의 날.. "피의 금요일?"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거나 앞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나올 경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대거 이뤄져 시장 불안정성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20일은 주가 지수 선물·주가 지수 옵션·개별 주식 옵션의 만기일이 겹치는 ‘세 마녀의 날(Triple Witching Day)’로 인해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고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가지 요인이 합쳐지면 아시아 증시가 폭락하는 ‘피의 금요일’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합니다. 일본은행은 19일부터 이틀 일정의 금융 정책 결정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회의 마지막 날인 20일 정책 금리 조정 여부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지난 3월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데 이어 7월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두.. 2024. 9. 20.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