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96 하루 '녹차 3잔' 치매 위험 감소..뇌졸중 예방 효과 녹차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노인들의 치매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일본 가나자와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 87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서 녹차의 주요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가 항산화 및 항염 효과를 통해 뇌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녹차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백질 병변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백질은 뇌의 회백질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와 같은 신경섬유로, 뇌 혈류가 나빠지면서 생기는 뇌 백질 병변은 뇌졸중, 인지 기능 저하,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600ml(약 3잔) 이상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200ml(약 1잔)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뇌 백질 병변의 부피가 3% 작았다고 합니다. 특히 하루 1500ml(약.. 2025. 3. 14. 美 해군 함정 ‘월리 쉬라’호 성공적 MRO 마치고 출항 2024년 9월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 조선소로 전장 210m, 전폭 32,2m, 배수량 4만t급 '월리 쉬라(USNS Wally Schirra)' 호가 들어왔습니다. 곳곳에 잔뜩 녹이 슨 이 배는 2009년 3월 샌디에이고의 나스코(NASSCO) 조선소에서 진수된 미 해군의 군수지원함 입니다.탄약, 식량, 부품 등을 전투함 등 다른 함정에 보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까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작전에 참여해오다가 유지·보수 및 정비(MRO)를 받으러 이날 입항한 것입니다.6개월이 지난 13일 오전 9시 월리 쉬라 호는 말끔한 외관을 한 새 함정 같은 외관으로 거제를 떠났습니다. 미 해군이 MRO를 한국에 맡긴 것은 이 배가 처음이었습니다. 극비 군사작전에 여러번 투입됐던 함정을 맡길 정도로 미국이 한.. 2025. 3. 14. 식당사장님이 화난게 무서워서 울뻔한 일본인 유튜버 한국 여행을 온 일본 여성 유튜버가 혼자 식당에 갔다가 푸대접을 당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인 빠니보틀(박재한)은 이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 “제가 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 댓글을 달았습니다.‘시골 언니 아유미’ 채널을 운영하는 일본 여성 아유미는 지난 12일 ‘식당 사장님이 화나서 무서워서 울 뻔한 일본인의 부대찌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한국에 자주 방문한다는 아유미는 최근 서울에 있는 한 유명 부대찌개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유미가 식당에 들어가 혼자라고 하자 사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1인분은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아유미가 “2인분을 달라”고 하자 남성은 “하...”라고 한숨을 쉬며 “거기 앉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1인.. 2025. 3. 14. 美 '철강 25% 관세' 발효..한국, 위기와 기회가 共存 한국시간 12일 오후 1시 1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가 발효되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특정 품목에 대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일괄 부과하는 첫 관세입니다. 한국의 대미(對美) 철강 수출 면세 쿼터(연간 263만t)를 비롯해 미국이 각국과 맺었던 모든 예외와 면제 조치 역시 사라졌습니다. 미국은 자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해외 철강업체를 유치해 자국에서 중요 안보 물자인 ‘쇳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조치입니다. 미국이 관세 장벽을 높게 쌓은 가운데 ‘저가 철강 밀어내기’를 지속해 온 중국은 최근 철강 감산(減産)과 구조 조정 촉진을 할 방침입니다. 여러 변수가 얽히면서 세계 6위 철강 생산국이면서 대미 4위 철강 수출국인 .. 2025. 3. 13.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2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