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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600° 버티는 '배터리 화재' 진압 가방 도입 제주항공은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pouch·)'와 내열 장갑을 기내에 배치하였습니다. 배터리가 팽창하거나 이미 열이 나고 있을때 파우치에 넣어두면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가 있습니다. 2024년 12월 제주항공의 무안공항 참사에 이어 지난달 에어부산의 김해공항 화재 등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전 강화에 나선 것입니다. 제주항공은 최근 이 같은 장비를 기내에 비치하고 객실승무원 대상 사용법 교육도 마쳤다고 합니다. 화재 진압 파우치 겉면에는 16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방염 소재 ‘실리카’, 내부에는 ‘질석 패드’가 적용되었습니다.항공기 기내에서 배터리의 발열이나 팽창 현상이 나타날 경우 승무원은 내열 장갑을 낀 뒤 배터리를 파우치에 넣고 항공기 뒤쪽 갤리(주방)에 보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 2025. 2. 24.
서울, 용적률 사고 파는 국내 최초 "용적이양제" 도입 서울시가 2025년 하반기 미국, 일본 등에서 활용 중인 ‘용적 이양제TDR(Transfer of Development Right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고도 제한 등 규제 때문에 다 못 쓴 용적률을 사고팔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2025년 상반기 중에 제도의 개념과 절차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여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송파구 풍납토성 주변이나 강서구 김포공항 주변 등 각종 규제로 재산권 침해가 큰 지역이 시행 후보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용적 이양제는 고도 제한 등 규제 때문에 법이 정한 용적률만큼 건물을 높이 올리지 못하는 경우 못 쓴 용적률을 다른 재개발·재건축 단지에 팔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법정 용적률이 1000%인 A 단지가 근처.. 2025. 2. 24.
"동료의 육아휴직을 응원해주세요" 회사가 팀원들에 지원금 지급 두산그룹은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육아지원제도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육아 휴직 중인 직원의 동료들에게도 응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것입니다. 이는 육아휴직을 떠나는 직원의 팀원들이 육아휴직을 지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육아휴직 직원이 복귀할 때 더 원활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먼저 육아 휴직 서포터즈 지원금을 신설하였습니다. 6개월 이상 휴직자의 소속 팀원에게 최대 50만원의 보너스를 주는 제도입니다. 10인 이하 팀에는 인당 50만원씩, 이보다 큰 팀에는 일부 금액을 조정해 지급한다고 합니다. 육아휴직자 본인이 아닌 동료들에게 지원금을 주는 ‘역발상’을 택한 것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EPC시공품질관리팀의 모든 팀원은 최근 회사에서 예고에 없던 .. 2025. 2. 24.
안성재 셰프 "모수 서울" 재오픈 채용 공고에 난리났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성재 셰프가 ‘모수 서울’ 재오픈을 앞두고 채용 공고를 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안 셰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파인다이닝 ‘모수 서울’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 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있다”라며 “관심있는 분들은 이메일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올라온 지 하루만에 ‘좋아요’ 9000개를 돌파했고,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네티즌들은 " 내 꿈을 찾아 떠날 시간이야" “그저 접시 닦기나 바닥 쓸기라도 좋다. 지원하고 싶다” “축하드립니다. 언제 한국 가면 꼭 가보고 싶어요” “우와 안성재쉡이랑 같이 일하고 싶다아아아 요리사가 아.. 202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