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3 '적당한 알코올이 건강에 좋다?' 캐나다 연구진, 천만에 말씀..... 캐나다 연구진이 일주일에 평균 두 잔씩만 술을 마셔도 수명이 단축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하루에 술을 한 잔씩 마시는 사람은 수명이 두 달 반이나 단축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알코올이 뇌, 신경계, 심장, 간, 췌장을 손상할 수 있으며 세포 손상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합니다. 적당량의 알코올이 건강에 좋다는 믿음은 ‘프랑스의 역설’ 때문에 생겨났는데, 이는 프랑스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 많은 양의 포도주를 마시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낮다는 조사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달랐습니다. 스톡웰 박사는 자신의 예측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은 아직 건강하.. 2024. 7. 7. '이민정책' 독일의 성공과 일본의 실패....한국에 주는 시사점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독일·일본 이민정책으로 본 한국 이민정책 시사점 연구’보고서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을 대비해 외국인력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상당한 기간 동안 지속된 저출생으로 인해 내년에 합계출산율이 2.1명을 회복해도 2040년까지의 생산인구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과 일본의 이민정책을 비교한 결과 두 나라의 접근방식 차이가 인구구조에 상반된 효과를 준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겁니다. 독일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노동력이 부족해지면서 이민법을 제정해 정주형 이민정책을 실시했습니다. 이후에도 전문인력인정법(2012년), 기술이민법(2020년) 등 지속적인 숙련기술인력·정주 중심의 이민정책.. 2024. 7. 7. 세계 최고 '저출산국 한국'에, 새로운 해결방법 제시... 한국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정지원 및 사회구조 전환 등 많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둣 합니다. 그 가운데 지정학 전문가인 피터 자이한은 세계화로 인한 도시화가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세계화를 일으켰고, 세계화 덕분에 역사상 처음으로 경제개발과 산업화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면서 도시화가 이뤄지고 이로 인해 인구구조에 변화가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농촌에서는 자녀가 부모에게 노동력을 공짜로 줄 수 있기에 많은 아이를 가질 필요가 있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하면서 자녀를 많이 낳는 데 따른 경제적 이익이 사라지고.. 2024. 7. 7. '제로 칼로리' 음료...자주 먹으면 요실금,설사까지? 제로 칼로리’라는 명칭이 붙은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칼로리가 낮아 살이 덜 찔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이들 제품에 주로 첨가되는 인공 감미료입니다. 인공 감미료는 설탕을 대신하여 단맛을 내는 화학적 합성 물질입니다.제로 칼로리 음료에 들어가는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알룰로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국 예일대 의대 연구팀은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 섭취와 요실금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인공 감미료를 1주일에 1~6번 마시는 여성은 요실금 발생률이 10% 높았으며, 하루 1번 이상 마시는 여성은 요실금 발생률이 12% 높았습니다. 다만, 이들이 호소한 요실금은 복합성 요실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인공 감미.. 2024. 7. 7.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