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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인구 이동, "경기도"로 가장 많이 가 .... 통계청의 4월 국내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53만 3천 명으로 17.1% 증가했다고 합니다. 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는 12.7%로 전년 동월 대비 1.9%p 증가했습니다.시도별 순이동은 경기(5,756명), 인천(2,621명), 충남(1,865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되었으며, 서울(-5,842명), 부산(-1,346명), 경남(-1,066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구 이동 현상은 지역 간 일자리 분포와 결혼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러한 인구 이동이 늘어난 원인은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인구학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그 주요한 원인으로는 일자리, 교육, 부동산, 생활환경을 꼽을 수 있습니다.특히 경기도.. 2024. 5. 30.
"저출생 문제", 근본적인 이유 따로 있었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주민등록인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의 성비가 비수도권에서 극심하게 불균형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대와 30대에서 성비 불균형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으며,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남성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결혼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북 지역은 20대와 30대의 성비가 각각 1.33과 1.17로 나타났으며, 20대 여성이 100명이 있다면 남성은 133명입니다. 이러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남녀 모두가 짝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지역적 분포도 성비 불균형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은 주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조업은 비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 2024. 5. 30.
전국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 4년 연속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대 환경공학과 오정은 교수팀이 조사한‘하수역학 기반 불법마약류 사용행태’에 대한 2023년도 조사 결과를 정리해서 발표하였습니다.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하수처리장 34곳을 연속 조사한 결과, 모든 곳에서 매년4년 연속 빠짐없이 마약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성분은 필로폰이며, 코카인의 사용 추정량도 급증했습니다..(조사대상: ’20년 57개소, ‘21년 37개소, ’22년 44개소, ’23년 57개소, 4년 연속조사: 34개소)    다만 ,인구 1천 명당 일평균 필로폰 사용추정량은 2020년 24.16mg에서 2023년 14.49mg으로 줄었으며, 인천·경기 지역인 시화에서 필로폰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습니다. 코카인의 전국 평균 사용 추정량은 0.. 2024. 5. 29.
북에서 내려온 "오물 풍선" 만지지 마세요.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살포한 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현재까지 경기·강원,경상,충청지역 일대에서 150여개가 식별되어 수거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일부는 땅에 떨어졌고 나머지는 계속 비행 중이라고 합니다. 풍선속에는 오물,건전지와 신발조각 등 쓰레기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이러한 미상 물체를 식별하고 조치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는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도 있습니다. 남북관계와 관련하여 법률적인 측면에서는 대북전단금지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법에 따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대..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