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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먹다 난기류 만나 아수라장된 대한항공 비행기 5일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몽골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먹다가 난기류 만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네티즌 A씨가 촬영한 글과 사진이 퍼지고 있습니다. 5박 6일 일정으로 몽골 여행을 떠났다는 A씨는 한국에서 몽골로 가는 비행기에서 난기류를 만난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기내식을 다 먹을 쯤에 난기류가 시작해 비행기가 급하강했다”며 “사람들이 비명 지르고 식판 다 엎어지고 난리났다. 1초간 ‘죽는건가?’ 싶은 심정이었다”고 했습니다. 4일 승객 281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하던 대한항공(KE197편)은 오전 9시 40분쯤 중국 톈진 공항 인근을 운항하던 중 고도 3만4100피트(10.4㎞) 상공에서 강한 난기류를 만났다고 합니다. 약 15초간 기체가 위아래로 흔들리며 좌석 테.. 2024. 8. 5.
해리스 남편 "첫 결혼 때 딸 선생과 불륜 인정"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가 첫 번째 결혼 때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오자 바로 인정했습니다. 엠호프는 성명에서 첫 번째 결혼당시 자신의 행동 탓에 전처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전적으로 내 책임이었고, 나는 책임을 졌고 이후 전처와 가족으로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메일은 엠호프가 딸이 다니던 캘리포니아 컬버시티의 한 초등학교의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 교사가 임신까지 해 결국 이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엠호프는 엔터테인먼트 변호사던 당시 영화 프로듀서인 커스틴과 199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여교사와의 관계는 엠호프가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기 수년 전에 끝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엠호프는 첫 .. 2024. 8. 5.
해리스의 비밀병기...의붓딸 "앨라 앰호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의붓딸 엘라 엠호프(25)는 양 팔다리에 문신을 한 패션모델 겸 디자이너.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만든 뜨개질 작품을 올리고 사회 문제에 목소리 내는 인플루언서 입니다. 미 언론은 새로운 스타일의 파격적인 퍼스트도터의 탄생 가능성에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Z세대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는 엘라는 팔로워가 34만 명이나 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마 해리스'를 지원사격하고 있습니니다. 이런 엘라에 대해 미 언론은 "Z세대 표심을 사로잡을 해리스의 무기"라고 평가합니다. 해리스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는 2014년 해리스와 재혼했습니다. 당시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 콜과 5살 아래인 엘라를 두고 있었습니다. 초혼이었던 해리스는 콜과 엘라를 10여년간 돌보며 사이가 각.. 2024. 8. 4.
6년 만에 40도 기록...한라산 제외하고 전국 폭염 특보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고기온 40′도의 폭염이 한반도를 덮었습니다. 기상청은 최소 열흘 정도는 지금 같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일 경기도 여주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최고 섭씨 40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경남 양산에서 최고 39.3도를 기록하며 2018년 세운 기록(39.1도)을 6년 만에 경신한 데 이어 하루 만에 40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한반도는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이중 고기압’에 둘러 싸인 상태입니다. 2018년 폭염 때와 동일합니다. 상공 12㎞에는 티베트고기압이, 상공 5㎞에는 북태평양대기압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기의 아래부터 위까지 모두 뜨거운 공기가 가득 찬 상황입니다. 전국이 비슷한 상황으로.. 202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