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32 감귤류 과일을 자주 먹으면 우울증 위험 22% 낮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렌지, 레몬, 자몽과 같은 감귤류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 우울증 위험이 약 22%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라지 메타 교수와 차트폴 사무트퐁톤 박사는 이전 연구들을 분석하여, 감귤류 과일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우울증 발병률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메타 교수는 "하루에 중간 크기의 오렌지 하나를 섭취하면 우울증 위험을 약 20% 낮출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감귤류 과일이 우울증에 직접적인 영행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의 건강,기분, 뇌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장내 미생물군 파칼리박테리움 프로스나치 Faecalibacterium prausnitzi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장내에서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신.. 2025. 2. 27. 경제난,취업난에 사관학교가 부활하고 있다 2024년 사관학교를 자의로 떠난 사관학교 생도들이 육·해·공군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기초 훈련 중도 탈락자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경기 침체로 극심한 청년 취업난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2024년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자진 퇴교한 학생 수는 총 93명으로 2023년 120명에 비해 27명(23%) 줄었습니다. 사관학교 자진 퇴교자는 2020년 총 40명, 2021년 52명, 2022년 100명, 2023년 120명까지 치솟았다가 2024년 갑자기 감소한 것입니다. 학교별로 보면 모집정원 330명인 육사 퇴교자는 2020년 19명에서 2023년 64명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58명으로 줄었습니다. 모집정원 235명인 공사도 2020년 13명에서 2023년 29명까지 늘.. 2025. 2. 27. 쿠팡 작년 매출 41조여원.. 국내 백화점, 마트를넘었다 쿠팡의 모회사인 미국 쿠팡Inc가 2024년 매출 41조2901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쿠팡의 매출은 2021년 20조원을 돌파하고, 2023년 3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작년에 처음으로 40조원의 뛰어넘었습니다. 쿠팡의 매출은 작년 국내 백화점 소매판매액 40조6595억원과 대형마트 판매액 37조1779억원 보다 많았습니다. 쿠팡의 매출 가운데 90% 가까이 국내 시장에서 나오는만큼 국내 유통업계에서 쿠팡의 독주가 확연해졌다는 평가입니다.쿠팡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6023억원 입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2.4% 감소하였지만 첫 연간 영업흑자를 기록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6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쿠팡의 영업이익에는 2021년 발생한.. 2025. 2. 26. 영양제 등을 '다이소'에서 1/5 가격으로 구입 가능 초저가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가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나서면서 약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다이소는 전국 200개 매장에서 지난 24일부터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간 다이소에 일부 제약사가 입점해 의약외품 등은 팔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을 입점시킨 제약사는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일양약품 등 세 곳입니다. 대웅제약의 경우 종합비타민미네랄, 비타민B, 밀크씨슬, 루테인, 칼슘, 어린이 종합 건강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 26종을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존 건강기능식품은 3개월분이나 6개월분으로 이뤄졌으나, 다이소에서 유통되는 건 1개월분으로 소용량입니다. 한 달 분 가격은 3000~500.. 2025. 2. 26. 이전 1 ··· 3 4 5 6 7 8 9 ··· 2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