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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20대 체중 유지하는 운동 ‘복싱’...4kg 감량 가수 엄정화(55)는 올해 여름에 체중 4kg을 감량했는데 관리의 비결로 운동 ‘복싱’을 꼽았습니다. 최근 엄정화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살이란 말이야...찔 기미가 보이면 바로 빼줘야 돼. 엄정화의 자기관리 총망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번 영상은 올 여름 4kg 감량한 제 운동 루틴을 보여드렸다“며 ”운동은 꾸준히 하면 몸에 에너지가 차오르고 활력이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운동 말미에는 여러분들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보여드렸는데 함께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시간이 없고 운동하는 곳에 가지 않아도 짬을 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가을에 감기 걸리지 말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체력을 길러 보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 2024. 10. 10.
트럼프, 코로나 진단기 부족할 때..푸틴에 몰래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인 2020년 코로나 테스트기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비밀리에 보냈다고 합니다. 당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었던 때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가 테스트기 물량이 부족했던 시기였습니다.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는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가 조만간 발간할 저서 ‘전쟁’의 일부를 인용해 “바이러스에 겁을 먹은 푸틴은 트럼프가 보낸 물품을 받은 뒤 미국 대통령을 위해 정치적 파장을 막기 위해 고심했다”며 “푸틴은 트럼프에게 ‘미국인들은 당신에게 화를 낼 것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는 퇴임한 이후에도 푸틴과 수차례 통화를 갖고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올해 초 트럼프는 보좌관에.. 2024. 10. 9.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랭킹 2위로 밀려 파리 올림픽 베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라이벌 중국 천위페이에게 내줬습니다.안세영은 랭킹 포인트 10만337점을 기록해 10만1682점을 받은 천위페이에 밀렸습니다. 작년 7월 3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가 발표한 랭킹에서 1위 자리에 올랐으나, 약 1년 2개월만에 2위로 내려온 것입니다.  배드민턴 세계랭킹은 선수가 최근 1년간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 얻은 랭킹 포인트 중 상위 10개를 더해 매깁니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단식 선수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던 안세영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8월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다만 안세영은 파리 올.. 2024. 10. 9.
낱말 뜻 몰라 수업 따라가기도, 시험 치르기도 힘든 학생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체감하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한글날(9일)을 앞두고 초중고교 교사 5848명을 조사했는데 “학생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는 답변이 91.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학생의 문해력이 부족해 당황하거나 난감했던 사례를 묻는 문항에는 ‘금일을 금요일로 착각’, ‘왕복 3회라고 했는데 왕복을 이해 못해’, ‘고1 학생도 혈연이 뭔지 몰라’, ‘사건의 시발점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말해’, ‘체험학습 계획표 중식 안내를 보고 짜장면 먹냐고 물어’, ‘사회시간에 단어를 이해 못하는 친구가 90프로’ 등 심각한 교실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단어의 뜻을 제대로 모른 채 질문해 교사가 말문이 막히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 202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