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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생은 좀 올드하지”.. 임원자리 70년대생 60% 올해 국내 100대 기업 임원은 지난해 실적 저조에도 불구하고 7400명대로 늘어나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임원이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원 중 1970년대 출생 비중은 올해 처음으로 60%를 차지하였습니다.최근 1년사이 1973~1975년 출생자 임원은 250명 이상 급증한 반면 1967년~1969년생은 180명 줄었습니다. 올해 대기업 임원 중 CEO급에 해당하는 등기임원(사내이사)는 26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 사내이사 중 가장 많이 활약하고 있는 출생년도는 1965~1969년 사이 출생한 60년대 후반 세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7명의 등기임원 중 103명으로38.3%였습니다.  CEO급 사내이사도 1960년대 후반 출생 임원이 1960년대 초반 출생자(89명, .. 2024. 11. 6.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 먹어"..김종국 발언 논란 개그맨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김종국이 축의금을 상대적으로 적게 낸 하객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조세호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유재석이 “안 그래도 종국이가 옆에 조나단을 앉혀두고 되게 말을 많이 하더라”고 말한 데 대해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아 놓고 겁나 X 먹더라고”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웃어넘겼지만, 김종국 발언이 논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조나단이 2000년생으로 사회초년생에 불과한 나이인 만큼, 축의금 액수를 지적하는 듯한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축의금 액수에 관한 논쟁은 하객들 사이에서 지속해서 나오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카카오페이 자료에 의하면 평균 축의금 비용은 지난 9월 기준 9만원으로 나타났습니.. 2024. 11. 6.
"한국의 장 담그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된다 콩을 발효시켜 간장과 된장, 고추장을 만드는 우리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사실상 등재되었습니다.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jang making)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최종 등재 한달을 앞두고 등재 권고가 뒤집히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등재 수순을 밟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가유산청도 이날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가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5일 자정) 공개된 심사결과,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며 “최종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12월 2∼7일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공식 등재시 ‘장 담그기 문.. 2024. 11. 5.
"손목을 잡아 끌었다고" 아동 학대? 大法..'아니다' 대법원은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A(47)씨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 ‘무죄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10여 년간 교사로 근무해온 A씨가 아동 학대 가해자로 몰린 건 2019년 3월 14일이었습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2학년 담임 교사였던 A씨는 오전에 반 학생들을 조별로 나눠 모둠 대표가 나와서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발표자로 뽑힌 한 여학생이 토라져서 발표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병원 놀이와 율동 수업에도 그 여학생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업을 마치고 점심 시간이 되자 A씨는 아이들을 급식실로 인솔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여학생은 가지 않겠다고 버텼습니다. A씨가 “야, 일어나” 하며 아이의 손목을 잡아당겼..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