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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갈라진 진보진영....영부인 '질 바이든여사'는 원피스로 답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올해 대통령 선거 첫 TV 토론에서 처참하게 참패한 후 미 진보 진영이 큰 혼란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진보 언론 및 지지자들은 상대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지하려면 지금이라도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절규’ 수준으로 압박하는 반면, 바이든 본인과 배우자인 질 바이든 여사는 완주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원로들도 바이든을 지지하고 있으며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도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치인들은 현직 대통령이라는 부담 탓에 실명으로 사퇴를 요구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론 극도의 불안이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유권자들의 여론과 바이든 ‘내부자들’의 입장이 갈리는 가운데 일부 언론은 바이든의 사퇴 결단 .. 2024. 7. 1.
"현상금 70억"…FBI가 쫓고 있는 암호화폐의 여왕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른바 '암호화폐의 여왕’으로 불리는 역대 최악의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범에게 약 70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이 여성은 독일 국적의 루자 이그나토바(44)로, FBI가 쫓고 있는 여성 범죄자 중 최고액입니다. 이그나토바는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프로젝트인 ‘원코인’ 창업자로, 동업자와 함께 2014~2016년까지 350만명이 넘는 투자자를 속이고 40억 달러(약 5조5400억원)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기로 벌어들인 돈으로 영국 런던의 최고급 펜트하우스에 거주하며 700만 달러(약 96억원)가 넘는 요트를 소유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그나토바는 2017년 10월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으나 도주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FBI는.. 2024. 7. 1.
김신영, 체중 44kg 13년 유지 비결은? ‘이 습관’ 버리기 방송인 김신영은 13년간 살뺀 몸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자신만의 체중 관리법을 소개하였습니다. 과거 44kg를 감량한 그는 13년째 유지 중입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도 음식을 줄이는 것보다 습관을 바꾸면 살이 빠진다”며 “수영 끝나고 컵라면 당기고, 등산 후 묵 먹고 동동주 마시는 것 등은 습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제가 살 빼기 전 습관이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첫 끼로 라면, 빵을 먹었다”며 “가장 중요한 건 물을 마시지 않고 아침밥을 안 먹었다”고 말하면서 “습관을 하나씩 버리면 살이 빠진다”고 했습니다. 또한, 아침을 거르는 습관은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신영은 아.. 2024. 7. 1.
‘월패드’관리 강화 법률 시행으로 '아파트 관리비' 오른다 아파트 문을 여닫거나 외부인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월패드’ 관리 강화 법률이 곧 시행되면서 아파트 관리비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은 해킹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해당 시스템이 없는 옛날 아파트나 빌라 건물까지 법률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아파트 내 정보통신 설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이 19일 시행됩니다. 이 법은 일정 규모 이상 아파트 등이 자격을 갖춘 정보통신 기술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만3170개 단지 관리비가 연간 100억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지당 연간 76만원 더 부과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파트 관리소장들 모임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이 보다 50배가 넘는 연간..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