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0 비행기 비지니스석 옆자리 승객에 '소변' 날벼락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기내에서 한 남성이 꿈을 꾸는 중이라고 착각하고 옆자리 승객에게 소변을 보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필리핀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UA 189편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하고 있던 제롬 구티에레즈는 옆좌석 승객의 소변으로 인해 잠에서 깼다고 합니다. 당시는 이륙 후 약 4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쿠티에레즈는 배부터 다리까지 모두 젖은 상태였고, 그의 옷과 몸에는 옆좌석 승객의 소변이 묻어 있었습니다. 구티에레즈의 딸 코넬은 “옆자리에서 자고 있던 남성이 갑자기 일어나 아버지를 향해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며 “당시 이 남성은 옷을 입고 안전벨트까지 착용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꿈을 꾸는 중이라고 착각한 상태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 2025. 1. 13. 날씨 추워지면 혈관 수축·혈액 농도 증가..심혈관 질환 조심해야 계절에 따라 우리 몸은 여러가지 반응이 일어나는데, 추워지면 혈관에 변화가 생겨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실제 겨울철에는 응급실로 오는 심혈관질환 환자도 증가한다고 합니다.겨울철 차가운 날씨와 실내외 큰 온도 차로 인해 급격한 온도 변화가 심장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찬 공기가 피부에 닿으면서 우리 몸에 교감신경이 자극되고,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증가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소변량이 증가하고 혈액의 수분이 빠지면서 혈액의 농도가 끈적하게 농축돼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찬 공기로 인해 신체에 호르몬이 자극되면서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을 주의해야 한다고.. 2025. 1. 12. 휘발유 'SK에너지' 가장 비싸고, '대구' 최저가(25년1월 2주 기준) 1월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7원 상승한 1686.7원/ℓ으로 1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2원 상승한 1533.5원/ℓ을 기록하여 1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660.5원/ℓ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94.8원/ℓ를 기록하였으며, 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06.9원/ℓ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41.5원/ℓ를 기록하였습니다.지역별 판매 가격은 휘발유 기준 최고가 지역은 서울의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17.6원 상승한 1747.2원/ℓ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0.5원 높은 수준이며, 최저가 지역은 대구의 판매가격운 전주대비 15.5원.. 2025. 1. 11. 수퍼컴퓨터보다 30조배 빠른 양자컴퓨터가 온다 2025년은 독일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1925년 양자역학의 기초를 정립한 지 100년 되는 해입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 덕분에 유엔은 올해를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로 지정했고, 세계 최대 가전·IT(정보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는 양자 컴퓨팅 분야가 신설되었습니다.최근 양자 컴퓨터는 각국 안보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암호 체계를 단번에 무력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기존 고전 컴퓨터가 10셉틸리언(1셉틸리언=10의 24제곱)년 걸려 풀어낼 계산을 구글의 양자 컴퓨터인 ‘윌로우’가 단 5분 만에 풀어냈다는 소식에 복잡한 암호 체계마저 술술 풀릴 전망입니다. 인간의 두뇌로는 상상조차 힘든 10셉틸리언년은 우주 역사보다도 긴 시간입니다. 전문가들은.. 2025. 1. 11.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2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