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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 최근 5년간 20% 증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가 최근 5년 사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의사는 2019년 452명에서 올 6월 546명으로 20.8% 늘었다고 합니다. 2020년 472명, 2021년 485명, 2022년 500명, 2023년 521명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기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전문의는 465명, 일반의는 81명이라고 합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일반의는 2.4% 감소하였지만, 전문의는 26% 증가하였습니다.  진료과목별로 보면 내과 69명, 가정의학과 58명, 산부인과 37명, 외과 34명, 정형외과 33명, 소아청소년과 32명 순이었습니다. 이른바 ‘필수의료’라고 불리는 과목을 중심으로 외.. 2024. 9. 23.
대형마트 '델리 코너'..킬러 콘텐츠로 부각 최근 대형마트에서 델리(즉석조리식품) 코너가 ‘킬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대형마트에서 델리 제품들은 신선식품에 비해 우선순위에서 밀렸습니다.전문 음식점 대비 품질이나 상품의 다양성에서 떨어지고 소비기한이 짧고 폐기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식품 매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구석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는 사람만 사는 품목이기 때문에 이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매장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채소나 과일 등 다른 식품을 함께 사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대형마트 델리는 이커머스와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숩니다. 이커머스가 공산품은 물론 신선식품까지 빠르게 영역을 확장히고 있지만, 당일 조리·판매가 기본인 델리 상품은 이커머스가 유통하기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2024. 9. 23.
캐나다 80대 부부 건강 비결에 세계 모두가 놀랐다 캐나다의 전 럭비 선수 필 맥켄지(Phil Mackenzie)의 조부모가 80대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각각 84세와 80세로, 필 맥켄지가 자신의 SNS에 그들의 피트니스 루틴을 공유하면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 영상에서 할아버지가 역기를 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주일에 세 번 팔굽혀펴기 500회를 한다고 주장했는데30대도 달성하기 힘든 횟수라고 합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할머니의 수면 일정, 걷기 규칙, 식단 등을 소개하며 할머니가 ‘가장 충만하고 가장 유능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언급했습니다. 게시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가족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 “건강과 생활이 풍요로운, 진정한 부는 돈으로 살 수 없.. 2024. 9. 22.
MZ세대.."백꾸,폰꾸,신꾸"에 이어 "카꾸"까지 등장 옷맵시로 MZ세대를 구분하는 법이 있습니다. ‘백꾸(백 꾸미기)’ 여부입니다. 백꾸는 지난해 말부터 젊은 세대를 강타한 패션 유행으로 인형 키링 등을 달아 가방을 꾸미는 행위를 뜻하는 줄임말입니다. 블랙핑크 지수, 한소희, 뉴진스 민지 등도 가방에 키링을 달아 백꾸 유행을 증명했습니다. MZ세대 사이에서의 꾸미기 유행은 단순 가방에 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폰꾸(휴대폰 케이스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화꾸(화장품 용기 꾸미기), 팟꾸(에어팟 꾸미기), 트꾸(트레이 꾸미기)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식을 달아 하나뿐인 ‘내 것’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겁니다. 꾸미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카꾸(카메라 꾸미기)’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한국.. 202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