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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가해자 사적 제재 논란…유튜버 고소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고등학생 44명이 여중생을 1년 동안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당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 (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습니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에 다시 언급되고 있으며, 한 유튜버가 가해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면서 '사적 제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유튜버는 피해자들의 요청으로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관련자들이 유튜버를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고소인 중에는 가해자로 지목돼 직장에서 해고된 남성과 가해자 여자친구라고 잘못 알려진 여성 등이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 6. 8.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부산의 의사, 결국 사과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 비난받았던 부산의 의사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그는 "특히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더욱 큰 충격을 받으신 보훈 가족 여러분과 아파트 입주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떠나 잘못된 행동이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했습니다.  이 의사는 현충일인 6일 자기 집 창문과 외벽에 욱일기와 '민관합동 사기극’이란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국민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07년부터 이어지던 수영구청과의 갈등을 공론화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습니다. 현재 수영구청의 건설 비리를 고발하겠다며 '법규-X’라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 중입니다.. 2024. 6. 8.
필리핀 여성의 대장에서 '50cm 기생충' 발견 최근 국제외과학회지 보고서에 올라온 사례를 보면,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 의료진은 36세 필리핀 여성 A씨의 장 속에서 대형 촌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싱가포르에서 2년 동안 가사도우미로 일해 왔다고 합니다. A씨는 10일에 걸친 설사, 복부 팽만, 발열 등을 겪었고, 증상이 계속되자 결국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처음 의료진은 A씨에게 위장염 진단을 내렸으나, 뒤이어 복부 및 골반 CT 사진을 찍은 결과 대장 일부가 심하게 확장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후 의료진은 A씨가 기생충에 감염된 것 같다고 판단, 긴급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필리핀 여성의 장에서 발견된 50cm짜리 촌충은 테이프, 혹은 리본 형태처럼 보이는 길고 평평한 모양의 기생충으로, 주로 소, 돼지, 민물에서 서식하는 어.. 2024. 6. 7.
육군 1사단장, 北 오물풍선 살포 당시 음주회식... 지난 1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당시 경기도 파주 최전방 부대인 육군 1사단장이 부하들과 음주 회식을 가졌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군 당국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사단장은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추가 살포가 예상됐던 날 음주 회식을 진행했다는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단장이 회식 자리를 가진 것은 합동참모본부가 풍향 등을 근거로 추가 도발 가능성을 거론하던 시점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이 사안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출처: Copilot 2024.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