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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휴진 참여율 14.9%, 4년전의 절반 수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휴진을 강행했지만,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집단휴진 참여율이 4년 전 집단행동 당시의 절반 수준인 14.9%로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8월14일 의협의 집단휴진율인 32.6%의 절반 수준입니다. 다만 사전에 정부에 휴진을 신고한 비율인 4.02%보다는 3배 이상 높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진료 취소로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의료현장에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6%, 경기 17.3%, 인천 14.5%, 부산 11.9%, 대구 13.8%, 광주 8.4%, 대전 22.9%, 세종 19.0%, 전북 15.2%, 전남 6.4%, 경북 14.2%, 경남 8.5%, 제주 13.4% 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4. 6. 18.
정기예금 보다 높은 금리 '신종자본증권'에 투자자들 관심 집중 국내 은행권이 속속 신종자본증권 (조건부자본증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적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금리가 높은 은행권 신종자본증권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은 최근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여 스프레드가 역대 최저 수준인 0.78%포인트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신종자본증권은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모두 가진 상품입니다. 조건부자본증권이나 코코본드로도 불리며, 기업은 이 증권을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아 자본 확충의 방법으로 많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측면에서는 채권보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더 나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3개월마다 이자를 받기 때문에 정기적인 현금흐름 세팅이 가.. 2024. 6. 18.
5성급 호텔 37.9%가 서울에..없는 지역은 6곳은 어디? 한국 내에서 5성급 호텔은 총 87개 있습니다. 이 중 33개는 서울에 위치하며, 서울 시내 중구와 강남구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롯데호텔 서울, 서울 신라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등이 중구와 강남구에서 대표적인 5성급 호텔입니다.  서울 다음으로 제주가 20개의 5성급 호텔이 있으며,부산 10개, 인천 8개, 강원 6개, 경기 3개, 대구·경북 각 2개, 대전·울산·전남 각 1개 등 순이었습니다. 광주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5성급 호텔이 없으며, 경남, 전북, 충남, 충북, 세종 등에도 5성급 호텔이 없습니다.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소형호텔, 한국전통호텔 등은 3년에 한번씩 안전, 위생, 서비스 등의 평가를 .. 2024. 6. 18.
내일 제주부터 장마...남부,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 6월 19일부터 제주도에서 장마가 시작되며 역대급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이번 장마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 지역과 중부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정체전선에 의해 많은 비를 뿌리는 기간입니다. 이번 장마는 평년과 같은 날(제주 6월19일) 시작되었습니다. 남부 지역은 6월 23일, 중부 지역은 6월 25일이 평년 장마 시작일입니다. 엘니뇨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해는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마는 남쪽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오호츠크해고기압 또는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서 충돌하며 거대 비구름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기상청은 올여름 기상 전망에서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많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 변수는 ‘엘니뇨 후폭풍’과 ‘라니냐’.. 202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