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곧바로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시작할 예정입나다. 첫 대상 지역은 일리노이주 시카고로, 1월 21일 오전부터 일주일간 이민세관단속국(ICE) 직원 100~200명이 투입되어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트럼프는 전화 인터뷰에서 “불법 이민자들의 대량 추방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아주 일찍, 아주 빨리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도시인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 직접 볼 수 있을 것” “우리는 범죄자들을 미국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시카고는 2022년 8월 이후에만 5만1000명 이상의 이민자가 정착하였습니다. 그렉 애벗 공화당 소속 텍사스 주지사는남부 국경에서 망명온 불법 이민자들을 다른 도시들로 추방했는데, 민주당 소속 시장 브랜든 존슨이 있는 시카고가 이민자 상당수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번 작전의 주요 목표는 범죄 전과가 있는 불법 이민자들이지만, 단속 과정에서 다른 불법 체류자들도 발견되면 체포될 수 있습니다.시카고는 불법 체류자들이 많고 연방정부의 이민 정책에 비협조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덴버, 마이애미 등으로 단속을 확대할 계획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 불법 이민자 급증으로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취임 첫 날부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강제 추방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는 취임 첫날 몇 개의 행정명령을 서명할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기록적인 수치가 될 것이라면서 적어도 100개이상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출처:ChatGPT,조선일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