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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했던 게이츠·다이먼도 트럼프에 줄서기

by 상식살이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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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약 2주 전 트럼프 당선인과 ‘길고 흥미로운 저녁 식사’을 했다면서 내가 언급한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점에 대해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는 지난해 11월 대선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5000만달러를 기부했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취임이 다가오자 소아바미 퇴치, 세계 보건 증진 등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깊은 논의를 가졌다면서 공개적으로 적나라한 트럼프 ‘찬가(讚歌)’를 불렀습니다.

1기(2017~2021년)보다 훨씬 강력한 대통령으로 돌아온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을 앞두고 미 기업들은 대놓고 ‘줄 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대놓고 반대해온 기업인조차 ‘변신’ 중입니다.

 

‘월가(街)의 황제’라 불리는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도 최근 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최근“트럼프는 협상가로서 도전적 과제를 제시하곤 하는데, 이는 때때로 효과가 있다”라며 “유권자들이 무능한 정부에 분노했기 때문에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했고 놀랍지 않다”고 했습니다.

다이먼은 민주당인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 재무장관 후보로까지 거론된 민주당 주요 기부자 중 한 명이었지만 트럼프를 추켜세우는 데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주도한 2021년 1월 6일 미 의사당 점거 폭동 사태 때 “우리는 이 같은 불법적·폭력적 사건에 놀라고 있다”고 비난했던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회장 겸 CEO는 최근 트럼프가 머물러온 캘리포니아주(州) 마러라고를 찾아가 트럼프에게 취임 기념 특별 라벨이 붙은 다이어트 콜라까지 선물했다고 합니다.

 

1기 트럼프 때 사사건건 충돌했던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민주당 정부의 상징인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4년 만에 없앤다고 합니다.

 

트럼프를 날 서게 비판했던 제프 베이조스가 창업한 아마존은 트럼프 당선인의 배우자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테크 분야 경영자들은 트럼프의 가치에 맞추려는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출처;ChatGPT,조선일보,JP모건체이스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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