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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사망 계기로 본, 이란 권력구조는? 이란 북서부 산악 지대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에브라힘 라이시(63) 이란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와의 차이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대통령 외에 입법부, 사법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란 정부 체계는 대통령제를 택하고 있는 미국과 기본적으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여타 대통령제를 택한 국가와 달리 이란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 아닌 최고지도자입니다. 최고지도자는 국가원수이자 종교, 군사, 정치 최고 권위자입니다. 이란에는 36년째 최고 정치·종교 지도자로 재직 중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5)가 있습니다. 최고지도자는 86명으로 구성된 성직자 평의회인 전문가 회의에서 선출합니다. 최고지도자는 이란의 사회·정치 의제를 설정하고 군대를 지휘합니다. 또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준.. 2024. 5. 21.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순간” 영상, 거짓 정보? 에브라힘 라이시(64)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고에 대한 거짓 정보가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시 대통령의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엑스에는 당시 사고 장면이라는 영상이 퍼졌습니다.43초 분량의 영상에는 헬기 한 대가 산 중턱에 추락해 검은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19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은 '22년 조지아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 영상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했던 헬기의 잔해를 보여주는 이미지라며 퍼진 사진 역시 '19년 모로코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 관련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라이시 대통령이 살아 있다는 루머도 확산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파르스 통신은 엑스에 라이시 대통령의 헬기가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주장하며 헬기 근처.. 2024. 5. 21.
스페인,포르투갈 밤하늘을 밝힌 초록 섬광의 정체? 지난 주말 포르투갈과 스페인 두 나라의 밤 하늘을 대낮처럼 밝힌 정체불명의 초록빛 섬광입니다. 야간 콘서트가 한창인 포르투갈의 한 야외 공연장, 이때 이상한 소음과 함께 한순간 밤하늘이 대낮처럼 환하게 밝아집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밤 포르투갈과 이웃 나라 스페인 국경 지역 일대에서 거대한 청록색 불덩이가 하늘을 가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처음엔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던 중 마찰열에 의해 불타는 유성이라고 추측했는데, 유성체가 다 타지 않고 지표면까지 떨어질 경우 발견되는 운석, 일명 '우주의 로또'가 나올지 모른다는 기대가 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분석 결과 불덩이의 정체는 초속 45km로 지구 상공을 날아가던 혜성 조각이라고 확인됐다며 운석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습니.. 2024. 5. 20.
미국 증시,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 유튜브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금융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입니다. ‘머니머니 시즌2′에서는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 안정진 팀장과 조선일보 경제부 윤진호 기자가 ‘미국 시장과 ETF 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를 간단하게 요약 정리했습니다. . 안 팀장은 글로벌 증시 변수를 설명하고자 특정 사건 대신 8명의 주요 인물을 살펴보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 보는 사람은 단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입니다. 안 팀장은 “다들 5월에는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를 비껴간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장이 혼조 국면임을 설명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11월 대선 등.. 2024.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