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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서 재조명된 한국의 '계모임'..'美엔 없어' 한국인들이 강한 우정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로 '계모임’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소개했습니다. 매체는 계모임을 소리나는 그대로 ‘gyemoim’이라고 적고 ‘저축 그룹’(saving group)으로 번역했습니다.계모임은 절친하거나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정기적으로 돈을 갹출해 모으는 문화로, 한국에서는 친구들이 휴가, 식사, 기타 사교 활동을 위해 저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NYT는 “한국에서는 계모임을 만드는 것이 흔한 일”이라며 “계모임을 구성하면 친구나 가족이 여행 비용을 균등하게 나눠 낼 수 있어 개인 예산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NYT는 “한국에서 계모임이 작동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 특유의 교류와 신뢰 문화의 특성 때문”이라고 짚었습니다. 이어 “예를 들.. 2024. 6. 19.
길거리에서 대변을 보다니..제주 中 관광객, 아무리 아이지만.... 지난 18일 제주 맘 카페에 공개된 사진에서 제주도의 한 길거리에서 대변을 보는 듯한 아이와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중국인 엄마가 포착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인도 위에서 가로수가 있는 작은 화단에 앉은 남자아이가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과 일행이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지난 18일 제주 맘카페에는 ‘중국인들 진짜 너무합니다. 꼭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쓴 A씨는 “중국인들이 제주로 여행 오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남의 나라 길거리에서 아이가 대변을 싸게 한다. 도민으로서 너무 화가 나 경찰에 신고했다”며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이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2024. 6. 19.
"매운맛 계산 틀려" 삼양 '불닭볶음면' 반박 의견 덴마크에 보내기로 덴마크 정부가 불닭볶음면 일부 제품을 리콜한 것에 대해 삼양식품이 반박 의견서를 내기로 했습니다. 덴마크 수의식품청이 회수 조처한 제품 3종(핵불닭볶음면 3배 매운맛, 핵불닭볶음면 2배 매운맛, 불닭볶음탕면)에 대해 정확한 캡사이신 함량을 측정하고 결과를 토대로 덴마크 정부에 공식 반박 의견서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반박 의견서에는 우선 인공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고춧가루와 고추 추출물로 불닭볶음면을 만들고 있댜는 내용이 담고 있다고 합니다.  매운맛은 스코빌이란 지수로 측정하는데 덴마크 수의식품청의 의뢰를 받은 덴마크 공과대학은 스코빌 측정 계산 산식에 라면 한 봉지 중량 140g을 다 넣어서 추산했다는 겁니다. 면에는 매운맛이 없고, 스프에만 매운맛이 들어가 있는데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30g 되는.. 2024. 6. 19.
소변 본 하수구서 주워 올리고, 담배 피고, 中 거위내장 손질 현장...기겁!!! 중국에서 훠궈 인기 재료로 꼽히는 거위와 오리 내장이 비위생적으로 가공되는 현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작업자들은 바닥에 놓인 내장을 발로 밟고, 소변을 본 하수구에 떨어진 내장을 다시 주워 사용하는 등 위생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매우 불쾌하고 위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신경보가 17일(현지 시각) 공개한 영상을 보면, 작업자들은 고무장화를 신고 내장 창자를 밟아 오물을 빼내고 신선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회백색이었던 내장을 핏물에 담가 분홍색으로 염색하기도 하였다고 합나다.  바닥 여기저기 내장이 흩어져 있고, 내장을 보관하는 바구니들은 세척되지 않은 듯 찌든 때가 가득 껴 있고. 건물벽 역시 얼룩으로 지저분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일부 작업자는 손질 도중 담배를 피우.. 202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