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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휴대전화 사용과 뇌암 발생에 관련성 없다"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면 전자파 때문에 암에 잘 걸린다고들 알고 있습니다. 잠을 자거나 통화를 할 때도 웬만하면 휴대전화를 머리 가까이에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30년 동안 나온 연구 결과를 분석했더니 휴대전화 사용과 뇌암 발생 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호주와 독일, 뉴질랜드, 스웨덴, 스위스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이 1994~2022년에 발표된 연구 논문 63편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30일 국제 학술지 ‘국제 환경’에 실렸습니다. 휴대전화는 노트북이나 라디오, TV, 기지국 등과 마찬가지로 무선 주파수 전자기파, 즉 전파를 방출합니다. 특히 휴대전화는 머리 가까이에 대고 사용하기 때문.. 2024. 9. 4.
美 해군 함정, 한화오션 입항 정비 시작...국내 최초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Wally Schirra)'호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입항하여 정비를 시작했습니다. 이 함정은 탄약, 식량, 수리부품, 연료 등을 다른 함정에 보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수량은 약 4만t급으로 전장 210m, 전폭 32.2m에 달하는 함정입니다. 한화오션은 이번 MRO(유지·정비·보수) 사업을 통해 국내 조선사 중 처음으로 미국 해군 함정의 정비를 맡게 되었습니다.이 함정은 약 3개월간 정비 작업을 거친 후 미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K-방산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Copilot, 한화오션인스타그램,조선일보 2024. 9. 4.
어느 주유소의 "양심 영업" 전북 정읍의 한 주유소가 고객에게 가격이 떨어질 것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주유하라는 ‘양심 영업’을 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연은 2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물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보배드림'에 작성자 슈팝파라고 등록한 이 네티즌은 이날 ‘단골이 되고 싶은 주유소’라는 제목으로 게시물 하나를 올렸습니다. 주유기 앞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었는데 안내문에는 “내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많이 인하될 예정이니, 최소한으로 주유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에 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알리는 것 입니다.  이 네티즌은 이 사진을 올리면서 “지난 1일 촬영한 사진이다. 이 글로 관심을 끌려는 것도 아니고,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 9. 4.
韓 대표음식 김치 사라지나...70년후 배추생산 "0" 한국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음식은 김치입니다. 그 김치를 만드는 배추가 기후 변화 때문에 언젠가는 생산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일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과학자들과 재배 농가, 김치 제조업체들은 배추의 품질과 양이 기온 상승으로 인해 급격히 나빠지고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서 보통 산악 지형에서 재배되는데, 주요 재배철인 여름 기온이 25도를 넘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의 더위가 심해지면서 한국이 언젠가는 배추를 재배할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배추의 재배 최적 온도는 18~21도라고 합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배추의 고갱이가 상하고 뿌리가 흐물흐물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우리나라는 여름엔 배추김치를 포..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