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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는 좀, 전화는 글쎄'...'음성메시지' 젊은 층 확산 20일 워싱턴포스트(WP)는 문자메시지, 직접 통화 등의 대안으로 음성 메시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녹음 버튼을 누르고 혼잣말만 하면 끝나므로 화면을 계속 쳐다봐야 하는 ‘문자가 주는 피로’를 덜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일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거나 끊을 수 없는 통화와 달리 자신이 원하는 때에 말하고 중단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문자메시지는 발신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음성메시지는 목소리를 듣고 친밀감을 나눌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데이팅앱 ‘힌지’에 따르면 음성메시지를 주고받은 회원들은 그렇지 않은 회원에 비해 만남이 성사될 확률이 48% 높았다고 합니다. 특히 직접 통화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층이 음성메시지를 애용한다고 합니다. 뉴욕 페.. 2024. 5. 23.
'미세플라스틱'…젊은 남성들 고환에 가장 많이 쌓여.. 미세플라스틱은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한 연구에서 조사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남성들의 고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몇 가지 주요한 점을 살펴보겠습니다:지난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독성 과학(Toxicological Sciences) 저널은 인간의 고환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이 개보다 3배 많은 수준이었다는 연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16~88세 시신에서 얻은 23개의 생식기를 분석했고, 12가지 유형의 플라스틱 검출 수준을 개의 고환과 비교했는데, 동물과 인간에게 가장 많이 나온 플라스틱 종류는 '폴리에틸렌'으로, 이는 일상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가볍고 유연해 공업 .. 2024. 5. 23.
'하루 1만 보 걷기 효과'...다른 방법은?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 연구진은 4년간 약 1만5000명의 62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운동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많이 걷는 것이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통념은 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일 8000보에서 8500보 정도 걸은 사람들은 매일 3000보 정도 걸었던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40% 적었다고 합니다.. 다만 걸음 수와 상관없이 하루 75분간 운동한 사람들에게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가장 많은 걸음을 걸었거나 가장 많은 시간 운동한 사람들 모두 심장병 발병과 사망 위험이 최대 4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걸음 수 측정이 불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했습.. 2024. 5. 23.
오늘 많이 먹었다고 내일 굶는다? 최악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던 중 입이 터져 폭식하게 되면, 죄책감에 휩싸여 다음날 아예 굶어버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폭식은 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빵, 과자, 기름진 음식 등을 제한하다가 어느 순간 절제력을 잃고 배가 터질 때까지 먹어버리는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몸에 좋은 닭가슴살이나 채소 등으로 폭식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이렇게 살찌는 음식을 턱 끝까지 먹어대고 불안감에 휩싸여 체중계에 올라가 보면 몇 주간 힘들게 고생해서 뺀 체중이 다시 돌아와 있습니다. 큰 좌절감을 맛본 사람들은 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극단적인 단식을 선택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런 대처법은 사실 다이어트엔 최악이라고 합니다. 극단적인 단식에 들어가면 초반엔 올라갔던 체중이 빠르게 내려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살이 아닌 .. 2024.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