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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도피'..시리아 내전, 현재 상황과 전망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수도 다마스쿠스로 밀고 들어간 반군에게 밀려나 정권을 사실상 잃었습니다. 민주화 운동이었던 ‘아랍의 봄’ 이후 시리아는 종교·민족·지정학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내전으로 치달았고 이후 교전과 일시적 휴전이 반복돼 왔습니다. 2011년 ‘아랍의 봄’ 당시 폭정에 저항하는 시위를 알아사드가 무력 진압한 후 반(反)정부 폭동에 이어 반군이 조직되며 내전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반군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친서방 온건 세력,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등으로 갈라지며 정부군에 제대로 맞서지 못했습니다. 혼란을 틈타 이슬람국가(IS) 같은 극렬 테러 단체가 발호하고, 미국·러시아·이란·튀르키예 등 열강과 주변 강국들이 자국 이해관계에 따라 개입하면서 복잡한 내전으로 비화했습니다. 알.. 2024. 12. 9.
6만원대 가격으로 겨울준비 끝? 가성비 숏패딩 인기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6만원대 상대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짧은 기장의 가성비 패딩의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비싼 코트나 고기능성의 롱패딩을 구매하기 보다는 사기에도 입기에도 가벼운 짧은 기장의 패딩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입니다.무신사 플랫폼 내 전체 인기 순위에서 노스페이스의 겨울철 대표 제품인 '눕시' 패딩과 스파오의 '베이직 푸퍼(패딩)'이 나란히 상위에 올랐습니다. 눕시 패딩은 각각 2위와 5위에, 스파오의 베이직 패딩은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출과 조회수, 후기수를 반영한 상품 순위다. 예년보다 추위가 늦게 찾아온 가운데 뒤늦게나마 패딩을 사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겨울철 아우터인 패딩의 순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스페이스의 눕시는 국내에서 '교복 패딩' '국민 패딩' .. 2024. 12. 8.
매일 생중계 기자회견 여는 멕시코 女性 대통령 매일 이른 아침,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2) 멕시코 대통령은 생중계 기자회견을 합니다. 그는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히고, 기자단의 질문도 받는다고 합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71) 전 대통령이 만든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멕시코에선 이런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마냐네라(일찍 일어나는 사람)'라고 부릅니다.  셰인바움이 요즘 기자회견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맞서기도, 달래기도 하는 발언으로 멕시코에 돌아오는 피해를 최소화하려 애쓰는 모습입니다. 취임한 지 갓 두 달을 넘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 200년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데다, 취임 초기부터 '25% 관세 .. 2024. 12. 7.
청년이 온난화에 더 취약.."야외 활동 많은 탓" 장기간 열에 노출돼 발생하는 온열 질환이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더 위험하다는 통념을 뒤엎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멕시코의 온열 질환 사망자 75%가 35세 미만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다른 나라도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야외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건강에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했습니다.온열 질환은 통, 메스꺼움, 구토감,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중추신경에 장애가 발생하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연구진은 1998년부터 2019년까지 약 21년간 멕시코에서 온열 질환으로 발생한 사망 사건 3300건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습구온도가 27도 이상인 날을 기준으로 연령별 온열.. 2024.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