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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과일 "석류" 무려 6개 암을 예방한다 ‘슈퍼푸드’로 불리는 과일 석류가 무려 6개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석류가 포함된 식단을 먹을 때 암 발병률이 20% 이상 감소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의 약학·영양학·화학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한 연구입니다. 동물실험 등을 통해 석류 속 폴리페놀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해 세포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또 플라보노이드와 탄닌 성분이 만성 염증을 제어하고 종양의 발생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런 풍부한 영양분은 대장암, 유방암, 전립샘암, 방광암, 폐암, 피부암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석류.. 2025. 3. 12.
美 극심한 항공관제사 인력난 ..장관까지 발벗고 나서 미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FAA)이 항공교통관제사 구인 광고를 내면서 1차 세계대전 당시 신병(新兵) 모집을 위해 사용했던 엉클 샘을 다시 등장시켰습니. FAA가 전시(戰時)에 쓰였던 포스터까지 동원해 관제사 충원에 나서는 것은 최근 미국이 극심한 항공 관제사 부족에 시달리며 항공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말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여객기와 군 헬기 충돌로 67명이 사망하면서 미 공항 관제탑의 고질적인 인력난이 재조명되었습니다. 당시 두 명이 해야 할 일을 한 명의 관제사가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제사의 업무 과중이 사고의 직간접 원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항공교통관제사는 FAA 아카데미 수료 후 3년이 지나면 연봉 .. 2025. 3. 12.
美 트럼프에 대응...캐나다, 美 수출 전력에 25% 할증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미국으로 보내는 전기요금에 25%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하였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이날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 요금을 25% 인상한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갈등을 고조시킬 경우 할증료를 더 높이거나 전력 공급을 아예 차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는 “이번 조치로 미국인들에게 약 100캐나다달러의 비용이 추가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는 미국 경제에도 재앙”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관세 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온타리오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강하게 일어서서 온타리오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전기료 인상은 온타리오주와 인접한 미시간, .. 2025. 3. 11.
싼 가격에 쇼핑 성지가 된 다이소, 고객 불만도 폭증 2024년 다이소가 4조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소비자 불만도 급증하였습니다. 압도적 가성비를 무기로 상품군을 생활용품에서 패션, 뷰티, 건강기능식품으로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품질과 서비스 관리에는 빈틈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4년 다이소 관련 소비자 상담은 504건으로 전년 317건에 비해 59%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2020년 378건, 2021년 330건, 2022년 313건 등으로 점차 줄어들다가 2024년 급증하였습니다. 2025년 1월 50건 가까이 불만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 불만의 가장 큰 요소는 ‘품질’(157건)로 나타났습니다. 1000~5000원대 저렴한 균일가가 강점이지만 저가품 시장이 커지면서 제품의 내구성이 낮고 제품 불량률이 높은 .. 202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