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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도 'AI엔 원전' 최근 전 세계가 원자력 발전에 주목하는 이유는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막대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AI 거물들도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은 매우 훌륭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중 하나”라며 “에너지의 가용성과 비용, 그리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까지 균형 있게 고려해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오픈AI·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는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AI용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이들은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태양광·풍력·지열 등 청정 에너지원의 최대 고객이 되었지만 넘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친환경.. 2024. 9. 30.
독도 방문 인증샷 올린 이시영에 日누리꾼 악플 올려 배우 이시영이 독도에 방문한 사실을 공개했다가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의 악플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에는 이시영을 비난하는 일본어 댓글 등이 다수 달려 있습니다.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라며 “이날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에 성공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사진과 영상 등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시영은 태극기를 들고 독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일본어로 “다케시마에 오신 걸 환영한다” “팔로우를 취소했다” “이런 건 올리지 않는 게 나을 뻔했다”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러자 국내 네티즌들은 “독도는 우리 땅이다” “이시영은 애국자다” “일본인들은 독도에 신경 꺼라” 등의.. 2024. 9. 30.
'가짜 수하물 스티커' 붙이는 사람들.. 허세? 패션? 공항에서 짐 부칠 때 항공사 직원이 캐리어에 붙여주는 ‘수하물 스티커’를 일부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짜입니다. 과시욕을 노린 상품답게 대부분 ‘인천~뉴욕’ 같은 장거리 노선이 인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행위입니다. 길이 5㎝ 남짓한 이 작은 스티커가 캐리어에 수십 장 붙어있다는 건 ‘나 돈 좀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셈입니다. 가짜 수하물 스티커에는 좌석 등급이나 특별 회원 여부 등이 함께 표기되어 허세를 부풀린다고 합니다.  가격은 스티커 30여 장에 1만원 수준입니다. 단돈 1만원으로 대략 1억원어치 항공료를 쓴 부자 행세가 가능한 것입니다. 한 구매자는 “디테일도 좋고 이쁘네요 느낌 있습니다.~~좋아요”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짝퉁을 .. 2024. 9. 29.
2043년이 되면 병력 반토막...해법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으로 우리 군 병력은 2040년대 30만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재래식 전력의 핵심인 병력의 수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가운데 5060 세대를 활용해 부대 경계 및 행정·취사·청소 등 전투 지원 업무를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02년 69만명에 달했던 국군은 올해 50만명에서 2039년 39만명대로, 2043년에는 33만명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미 현장에서는 병사 부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대마다 3~4명씩 있던 중대 계원이 사라졌고, 육군 사단본부에는 병사가 한 명도 배정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해군은 병사가 부족해 장교·부사관으로만 수상함을 운용하는 ‘함정 간부화 시범함’ 사업을 지난해부터 .. 202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