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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난, 아나키스트 - 장석주 벚꽃, 가난, 아나키스트 벚꽃 다 졌다.꽃 진 자리에 어린잎들이 올라온다.올해의 슬픔은 다 끝났다.열심히 살 일만 남았다. 가난은 빛이 모자란 것,구두 밑창이 벌어지는 슬픔, 살강의 접시들과 저녁밥 짓던 형수,옛날의 소년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나는 잘못 잘지 않았으나저 어린잎만큼 후회가 많구나. 단추 두어 개 떨어진 셔츠는 사라졌다.당신은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가? 자, 네게 건네는하얀 달을 받아라. - 장석주(1955 ~) '벚꽃'이라는 단어는 많은 사람에게 제각기의 의미로 피어난다. 벚꽃 핀 길을 함께 걸었던 그 사람은 지금 당신 곁에 있을까.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려던 그 시절은 여전히 기억에 있을까. 벚꽃을 보면 조금 멈칫하게 되는 이유는 예뻐서만은 아니다. 꽃이 피면 10년 전, 20년 전의 시간이.. 2024. 6. 9.
멕시코 여성 정치인 피살, 여성 대통령 당선 후 2번째 멕시코에서 여성 정치인이 또 피살되었습니다.  7일 현지시각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게레로주 틱스틀라에서 시의원인 에스메랄다 가르존이 자택 앞으로 찾아온 무장한 남성들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가르존 시의원은 우파 주요 야당인 제도혁명당 (PRI) 소속으로 틱스틀라 시의원에 당선돼 시의회의 형평성·젠더 위원회를 이끌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건을 조사하고 용의자들을 찾기 위해 경찰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이달 2일 대선에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 (MORENA)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발생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페미사이드라고 불리는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빈곤 속에서 상당수가 가정.. 2024. 6. 8.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 1개월 연속 하락 8일 현재 주유소 휘발유·경유 월간,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모두 동반 하락하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기준 휘발유,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66.93원, 1497.51으로 전주 대비 11.5원, 14.38원 하락했습니다.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자영)가 1618..7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주유소가 1674.27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경유도 알뜰주유소(자영)가 리터당 1439.6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낮았고, SK주유소는 1506.6원을 기록했습니다.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8원 하락한 1729.4원,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2.5원 높은 수준이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0원 하락한 1.. 2024. 6. 8.
한국 인구 100년 후, "2000만명" 아래로.... 약 100년 후에는 한국의 전체 인구가 20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저출생과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면 모든 지역에서 인구 감소가 우려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54년에는 한국의 인구가 중위 추계 기준으로 전년보다 1.03%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것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 수 대비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며 인구가 매년 자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경북의 경우, 2052년에는 출생아 수가 7000명, 사망자 수가 4만4000명으로 인구가 3만7000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계청은 약 100년 뒤인 2122년에 전국 인구가 1936만 명으로 2000만 명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인.. 202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