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년 후에는 한국의 전체 인구가 20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저출생과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면 모든 지역에서 인구 감소가 우려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54년에는 한국의 인구가 중위 추계 기준으로 전년보다 1.03%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것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 수 대비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며 인구가 매년 자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경북의 경우, 2052년에는 출생아 수가 7000명, 사망자 수가 4만4000명으로 인구가 3만7000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계청은 약 100년 뒤인 2122년에 전국 인구가 1936만 명으로 2000만 명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구 감소는 노령 인구 비율이 증가하면 의료, 노후연금, 건강보험 등의 사회복지프로그램의출이 증가할 수 있으며,생산 노동력의 감소를 의미한는 것으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며, 지역 간 인구 밀도 차이를 더욱 크게 만들어 일부 지역은 더욱 희소해지고, 다른 지역은 인구가 밀집될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로 인해 가족 구조, 가치관, 사회적 관습 등이 변화될 수 있어 정책 결정자들이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출처: 통계청자료, Copilot,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