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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 '자일리톨', 심장마비 위험성 높일 수 있어 .자일리톨은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되며, 식품 및 음료에서 설탕 대신 사용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일리톨은 과도한 섭취 시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3000명 이상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밤새 금식 후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혈중 자일리톨 수치를 측정한 결과, 자일리톨 수치가 상위 25%에 속하는 참가자는 하위 25%에 속하는 사람들에 비해 향후 3년 동안 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사망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일리톨은 콜리플라워, 가지, 양상추, 시금치, 딸기와 같은 식품에서 발견되는 당 알코올로, 저칼로리 식품 및 음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자일리톨의 심혈관 안전.. 2024. 6. 8.
코레일 '미스기관사 강하영' 연일 화제 만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국철도TV에 게시된 ‘KTX-청룡 세계로 가’ 쇼츠 영상에서 이어지는 홍보 문구가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상은 KTX-청룡 열차의 세계로 가는 여정을 다루며, 무표정한 여성 기관사가 새로 도입된 KTX-청룡 열차 내부 기관실에서 박력있게 걸어나오며 신들린 듯한 막춤을 춘 모습이 포인트입니다. 이 코믹한 영상은 진지한 문구와 대비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댓글에서는 "이게 공식 영상이란게 믿겨지지 않는다"와 “충주맨이 독을 풀었다” 등의 반응이 보입니다. 코레일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미스기관사’ 강하영 주임은 이 영상을 통해 근엄한 공기업의 유튜브 홍보를 활기차게 이끌고 있습니다.   강하영 주임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속 1.. 2024. 6. 8.
'밀양 성폭행' 가해자 사적 제재 논란…유튜버 고소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고등학생 44명이 여중생을 1년 동안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당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 (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습니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에 다시 언급되고 있으며, 한 유튜버가 가해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면서 '사적 제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유튜버는 피해자들의 요청으로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관련자들이 유튜버를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고소인 중에는 가해자로 지목돼 직장에서 해고된 남성과 가해자 여자친구라고 잘못 알려진 여성 등이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 6. 8.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부산의 의사, 결국 사과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 비난받았던 부산의 의사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그는 "특히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더욱 큰 충격을 받으신 보훈 가족 여러분과 아파트 입주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떠나 잘못된 행동이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했습니다.  이 의사는 현충일인 6일 자기 집 창문과 외벽에 욱일기와 '민관합동 사기극’이란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국민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07년부터 이어지던 수영구청과의 갈등을 공론화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습니다. 현재 수영구청의 건설 비리를 고발하겠다며 '법규-X’라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 중입니다.. 202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