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35 어느 일본인의 탄식.. '여성들은 가난했던 韓서 매춘 .경기 침체에 빠진 일본의 현실을 탄식하는 일본인의 글이 국내 온라인에서도 회자도 되고 있습니다.일본의 사회적 모습이 국내에도 투영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유나선생(ゆな先生)'이라는 필명의 일본 네티즌은 지난 12일 'X'(옛 트위터)에 '2024년의 일본'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올린 지 열흘 만인 21일 기준 조회수 193만회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필자는 "오렌지 주스 조차 못 살 정도가 돼 감귤 혼합 주스를 눈물 흘리며 마시게 됐다"며 일본인이 처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여성들이 해외 매춘을 너무 많이 나가 미국 입국 거부가 속출하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훨씬 가난했던 한국에 매춘을 나간다"고 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무역 수출 강국은 오랫동안 방치돼 있었고, 지금.. 2024. 5. 21. 86세대(60년대생), 한국의 새로운 '파워 컨슈머'로..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이끌던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가 새로운 ‘파워 컨슈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만55~64세(1960~1969년생)인 이들은 약 860만명, 전체 인구의 약 5분의 1(18%)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고령자(만 55세 이상)로 분류되고 있으며, 법적 정년(만 60세)을 넘겼거나 곧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령’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젊고 건강하며 구매력이 있는 ‘영시니어(Young Senior)’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와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분석에 의하면, 86세대인 영시니어는 여전히 현역이었습니다. 조사 대상 중 은퇴자(45.5%)보다 직장 생활 중이거나 사업체 운영 등을 통한 소.. 2024. 5. 21. 이란 대통령 사망 계기로 본, 이란 권력구조는? 이란 북서부 산악 지대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에브라힘 라이시(63) 이란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와의 차이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대통령 외에 입법부, 사법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란 정부 체계는 대통령제를 택하고 있는 미국과 기본적으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여타 대통령제를 택한 국가와 달리 이란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 아닌 최고지도자입니다. 최고지도자는 국가원수이자 종교, 군사, 정치 최고 권위자입니다. 이란에는 36년째 최고 정치·종교 지도자로 재직 중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5)가 있습니다. 최고지도자는 86명으로 구성된 성직자 평의회인 전문가 회의에서 선출합니다. 최고지도자는 이란의 사회·정치 의제를 설정하고 군대를 지휘합니다. 또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준.. 2024. 5. 21.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순간” 영상, 거짓 정보? 에브라힘 라이시(64)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고에 대한 거짓 정보가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시 대통령의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엑스에는 당시 사고 장면이라는 영상이 퍼졌습니다.43초 분량의 영상에는 헬기 한 대가 산 중턱에 추락해 검은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19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은 '22년 조지아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 영상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했던 헬기의 잔해를 보여주는 이미지라며 퍼진 사진 역시 '19년 모로코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 관련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라이시 대통령이 살아 있다는 루머도 확산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파르스 통신은 엑스에 라이시 대통령의 헬기가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주장하며 헬기 근처.. 2024. 5. 21.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