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53

호주 회사 '영일만 가망 없어 철수' 보도에.. 정부, 사실 아냐 반박... '시사인'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영일만 ‘가망 없다’ 결론내렸다」 '경향신문' 「‘유전 사업성 의문’ 작년엔 탐사 ‘철수’」에서는 ‘23년 8월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社의 반기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우드 사이드社가 영일만 심해 탐사 사업이 더 이상 장래성이 없다고 판단(no longer considered prospective)하여 철수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드사이드社가 1차 조광권(‘07년2월~’16년12월) 종료 이후, ‘19년4월에 재차 연장(~’29년4월)하였음에도 불구, ’22년7월 철수 의향을 표시하고 ’23년1월 철수하였는데, 이는 ‘22년6월 호주의 자원개발기업 BHP社와 합병하면서 글로벌 해양 프로젝트 중심으로 기존에 추진되던.. 2024. 6. 7.
캐나다, G7 처음으로 금리인하, 유럽,영국도 쫓아갈 듯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BOC)이 주요 7개국(G7) 중앙은행의 금리를 처음으로 인하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G7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기준금리 인하입니다.  캐나다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5.0%에서 4.75%로 0.25%포인트 내렸으며, 이는 2020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발생한 금리 인하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9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피벗 분위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속에 고공 행진하던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준 금리가 서서히 내려갈 전망입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최근 6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됩니.. 2024. 6. 6.
이커머스업체 비상, "희망퇴직, 사옥이전, 사업제휴.."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중국의 강력한 이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의 등장으로 경쟁력 확보 와 생존하기 위한 고강도 다양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일환으로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 부문인 롯데온이 희망퇴직을 공지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서 인력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한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국내 1세대 이커머스인 11번가도 사옥을 광명의 유플래닛 타워로 옮기며 연간 수십억원의 임대 비용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사옥 이전 시점은 오는 9월이며, 이는 서울스퀘어 임대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11번가는 구성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명 유플래닛 타워.. 2024. 6. 6.
국내연구팀, '뇌혈관 노화 영향 유전자' 확인 박정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과 김광석 한국원자력의학원 책임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특정 유전자인 '카이네이즈 (DAPK3)'가 뇌혈관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생존과 사멸을 조절하며, 뇌혈관 내피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데 관여한다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뇌혈관 노화와 관련된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화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과일, 채소 위주의 식단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연구팀은 DAPK3 유전자와 뇌혈관 노화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방사선 조사를 통해 노화된 뇌혈관 내피세포에서 DAPK3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해당 유전자의 발현량 조절을 통해 뇌혈관 내피세포의 노화 진.. 2024. 6. 6.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