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03

의료계 18일 총파업에 지역주민들 반발 거세게 일어 의료계 총파업을 앞두고 각 지역 주민들은 “휴진 의원 블랙리스트를 만들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 지역 인터넷 카페 (회원 21만명)엔 지난 12일 “휴진하는 동네 의원 불매운동 하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엔 “동참하겠다” “휴진 의원 명단을 올려 달라” 등 댓글이 100건 넘게 달렸습니다. “휴진 병원을 공유해서 동탄에서 더는 진료 못 하게 해야 한다” “국민이 나설 차례”라는 글도 있었습니다.  경기도 과천시 주민 10만명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엔 지난 12일 ‘휴진 병원 확인 방법’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주민은 “먼저 평소에 자주 다니던 병원에 휴진 여부를 전화로 문의하자”며 “그다음엔 ‘만약 휴진하면 추후 다른 병원을 이용하겠다’고 고지하자”고 했습니다. 이어 “.. 2024. 6. 15.
세상에 이럴수가...인도 남성 아이스크림에서 '손가락' 나와 인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손가락이 발견된 사건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배달 앱으로 주문한 아이스크림에서 사람의 손가락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1. 이로 인해 해당 남성은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 뭄바이에 사는 올렘 브랜든 세라오(26)는 12일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한 버터스카치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딱딱한 것을 느끼고 이물질을 뱉어냈다고 합니다. 이물질을 자세히 살펴 보니 손톱 박힌 조금한 손가락임을 발견하고 엄청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세라오는 제조사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아무런 대응이 없어 '손가락'을 잘 보관한 뒤 경찰에 신고한 뒤 아이스크림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현재 인도경찰은 해당 아이스크림과 이물질을.. 2024. 6. 15.
태국 거지 한달 수입이 375만원,"절대 돈 주지 마라" 태국 정부가 유명 관광지 등에서 동냥하는 거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태국의 거지들은 구걸로 한 달 약 375만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동반한 거지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관광객들에게도 거지들에게 기부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구걸하다 적발되면 최대 1개월의 징역 또는 최대 1만 바트(약 37만 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최근엔 어린이와 반려동물 등을 동반한 거지가 생기기까지 했다고 한답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에도 태국 중부 사뭇 프라칸 지역의 한 시장에서 딸을 동원해 동냥을 이어가던 시각장애인 캄보디아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구걸로 하루 최소 3000.. 2024. 6. 14.
디올 385만원 명품백, 원가는 단돈 8만원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300만원대 가방 원가가 8만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 제조업체 디올SRL에 대해 '사법행정 예방 조치’를 명령하고, 1년간 업체를 감독할 '사법행정관’을 임명했습니다. 이 업체는 중국 하청업체의 노동 착취를 방치·조장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디올 가방을 만드는 중국 하청업체 4곳의 노동자들은 밤샘 근무와 휴일 근무 등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으며, 업체 측은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기계의 안전장치를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디올은 매장에서 이 가방을 2600유로 (약 385만원)에 판매했습니다.  이탈리아 수사기관은 몇 년 전부터 명품 제조사 하청업체들의 노동 실태를 조사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 202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