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은 대체휴일, 어린이날·현충일·한글날은 '요일제 휴일' 도입 추진
정부가 신정 (1월 1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 직후 월요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날 (5월 5일)과 현충일 (6월 6일), 한글날 (10월 9일)은 1월 두 번째 월요일을 ‘성인의 날’로 지정하여 일본처럼 월요일제 휴일로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민들의 워라밸을 높이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말과 월요일을 연결하여 황금 연휴를 늘리는 방향입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설 연휴(음력 12월 31일~1월 2일)과 3·1절, 어린이날(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 광복절(8월 15일), 추석 연휴(음력 8월 14~16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성탄절(12월 25일)이 주말(설 연휴와 추석..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