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들리듀발#계부학대#유산#민주당#전당대회1 계부 학대, 유산 겪은 23세 해들리 듀발 美 민주당 전당대회 무대 주연으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할 민주당 전당대회가 19일 일리노이주(州) 시카고에서 나흘 일정에 돌입합니다. 첫날엔 조 바이든 대통령을 필두로 질 바이든 여사,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진보 진영의 유력 인사들이 총출동해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대 켄터키에서 온 여대생 해들리 듀발(23)도 오늘 밤 모두의 응원 속에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듀발은 어린 시절 계부의 학대와 유산을 겪은 후,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미국 민주당의 중요한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5살 때 계부에게 처음 성적 학대를 당했고 12살 때 임신 후 유산을 경험했습니다. 2022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50년만에 폐기하자, 듀발은 자신의 경험을 페이스.. 2024.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