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커피전문점#노래방#음식점1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은 웃고..노래방,음식점은 울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고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며 단체 회식 문화가 사라지고 혼술·혼밥 문화가 사회의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가 식사 후 방문하던 노래방은 사라지고 있는 반면 ‘골린이’를 겨냥한 실내골프연습장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한때 인기 창업업종이었던 노래방은 2016년 코인노래방 열풍으로 크게 늘었다가 팬데믹 이후 내리막길에 접어들었습니다. 편의점 혼술족이 늘고 저녁 회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식사 후 2·3차에 찾던 노래방에 발길이 뜸해졌기 때문입니다. 2016년 3만5000여개였던 전국 노래방 수는 올해 7월 기준 2만5990개까지 줄었습니다. 위기가 두드러진 업종은 음식점입니다. 전국 음식업 폐업률은 19.8%로 79만개 중 15만개 음식점이 문.. 2024.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