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의사협회회장#탄핵#비대위#대전협1 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6개월 만에 탄핵되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0일 취임 6개월 만에 탄핵되었습니다. 의료계 유일 법정단체인 의협 수장이 탄핵된 것은 2014년 노환규 전 회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새 국면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간 전공의들이 임 회장 탄핵을 요구해 온 만큼 새 의협 지도부 출범 이후 의정 대화가 진전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는 11일 야당과 의협·전공의 등이 빠진 채 출범합니다. 의협·전공의 간 관계가 개선되면 향후 협의체 논의 진행 상황에 따라 의료계가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협 대의원회는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 회장 불신임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쳤습니다. 그 결과 출석 대의원 224명 중 170명이 불신임에 찬성표를 던져.. 2024.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