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최고유행어#후테호도#20241 日 올해 최고의 유행어는 '후테호도' 일본 거품 경제 시대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 제목에서 딴 신조어가 올해 일본 최고 유행어에 선정되었습니다. 매년 유행어를 조사해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이라는 책으로 출간하는 출판사 자유국민사는 ‘후테호도’가 올해 유행어 선호도 조사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후테호도’는 올 초 인기리에 방영된 일본 TBS 드라마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不適切にもほどがある·후테키세쓰니모호도가아루)’의 줄임말입니다. 드라마는 1986년에 살던 중학교 체육 교사 오가와가 별안간 2024년으로 이동해 벌어지는 소동이 그려 진다고 합니다. 오가와는 다혈질이지만 속내는 따뜻한 아저씨 입니다. 2024년의 사정을 모르는 그는 버스에서 담배를 피우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에게 “치한에게 당하고 싶어서 그러냐”며 ‘부적.. 2024.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