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류 #기내식1 기내식 먹다 난기류 만나 아수라장된 대한항공 비행기 5일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몽골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먹다가 난기류 만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네티즌 A씨가 촬영한 글과 사진이 퍼지고 있습니다. 5박 6일 일정으로 몽골 여행을 떠났다는 A씨는 한국에서 몽골로 가는 비행기에서 난기류를 만난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기내식을 다 먹을 쯤에 난기류가 시작해 비행기가 급하강했다”며 “사람들이 비명 지르고 식판 다 엎어지고 난리났다. 1초간 ‘죽는건가?’ 싶은 심정이었다”고 했습니다. 4일 승객 281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하던 대한항공(KE197편)은 오전 9시 40분쯤 중국 톈진 공항 인근을 운항하던 중 고도 3만4100피트(10.4㎞) 상공에서 강한 난기류를 만났다고 합니다. 약 15초간 기체가 위아래로 흔들리며 좌석 테..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