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수하물스티커#온라인#해외여행#허세#패션#가짜외제차열쇠#포르쉐#수하뭃1 '가짜 수하물 스티커' 붙이는 사람들.. 허세? 패션? 공항에서 짐 부칠 때 항공사 직원이 캐리어에 붙여주는 ‘수하물 스티커’를 일부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짜입니다. 과시욕을 노린 상품답게 대부분 ‘인천~뉴욕’ 같은 장거리 노선이 인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행위입니다. 길이 5㎝ 남짓한 이 작은 스티커가 캐리어에 수십 장 붙어있다는 건 ‘나 돈 좀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셈입니다. 가짜 수하물 스티커에는 좌석 등급이나 특별 회원 여부 등이 함께 표기되어 허세를 부풀린다고 합니다. 가격은 스티커 30여 장에 1만원 수준입니다. 단돈 1만원으로 대략 1억원어치 항공료를 쓴 부자 행세가 가능한 것입니다. 한 구매자는 “디테일도 좋고 이쁘네요 느낌 있습니다.~~좋아요”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짝퉁을 .. 2024.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