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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식사 제공 주 5일로 확대, 7~8월 냉방비도 지원 정부가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 중인 5만 8000개 경로당의 식사 제공 일수를 주 3.4일에서 주 5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에 양곡비 38억 원과 부식비 253억 원(지방비),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급식 지원인력도 2만 6000명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에 따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에 따라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하고, 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대상별 맞춤지원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입수된 위기징후 빅데이터 45종을 활용해 여름철에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 2024. 6. 3.
멜린다 게이츠, 여성/가족 위해 100억달러 기부 계획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는 지난 5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여성과 소녀들의 권리와 미래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그녀는 "내 1살짜리 손녀가 여성으로서 나보다 더 적은 권리를 갖고 자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충격적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이사장직에서 물러날 멜린다 게이츠가 다음 행보로 '여성을 위한 자선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여성 인권 진영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멜린다 게이츠는 향후 2년 동안 여성과 가족을 위해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에 약 100억 달러(약 1조3500억원)를 투자할 계획입니다.그녀는 지난 2019년에도 여성의 권력과 영향력 확대를 위해 향후 10년에 걸쳐 10억 달러 이상을 개인적으로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2024. 6. 3.
북한, '오물풍선' 살포 중단..대북 전단 살포시 재개 조선일보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및 9.19군사 합의 파기 가능성을 제기한 지 수시간만에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통해 밝혔다고 합니다.북한 2일 오후 김강일 국방성 부상 담화를 통해 “국경너머로 휴지장을 살포하는 행동을 잠정중단할 것”이라며 “다만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양과 건수에 따라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살포하는것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남 오물 풍선’은 쓰레기 15t 분량을 ‘각종 기구 3500여개’로 살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강일은 “우리는 한국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어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고도 .. 2024. 6. 2.
일본 엔저 영향으로 "내수위주 중소기업" 어려움 가중 엔·달러 환율이 5월 29일 기준 157.25엔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엔화 가치는 여전히 약세를 유지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체 기업 중 65%가 순이익이 늘었다”며 판매 증가와 가격 인상, 경기 회복 등에 따른 실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상장사 전체 이익 증가분의 47%를 차지해 실적을 끌어올린 분야는 ‘완성차 및 부품업체 순이익’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도요타는 최초로 영업이익 5조 엔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수출 경쟁에서 경젱력을 확보하면서 수출이 늘고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등 장기적으로 경제가 다시 살아날 것이란 전망의 긍정론이 있는 반면에 내수로 사업을 지탱하는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이후 인력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도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02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