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자전거#자전거안전#청소년#교통사고#브레이크없는자전거1 청소년 픽시 자전거 열풍, 멋과 위험 사이의 경계 서울의 공원과 도심 곳곳에서는 저녁 시간이 되면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청소년 무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타는 자전거는 일명 ‘픽시 자전거’로, 원래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전문 자전거입니다.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앞으로 밟으면 앞으로 나가고, 뒤로 밟으면 뒤로 움직이며, 변속기와 브레이크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동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4~5배 길어 돌발 상황에 바로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급제동을 위해 스키딩(skidd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다 보니 바퀴와 바닥이 마찰하면서 큰 소음을 내고,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최근 들어 이런 픽시 자전거를 타는 10대 청소년이 늘면서 사고 위험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 2025.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