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여권#영국1 英 문화 상징 아이콘 '패딩턴' 공식 여권 발급 받아 영화 ‘패딩턴’의 세 번째 시리즈 ‘페루의 패딩턴’ 공동 제작자 롭 실바는 영국 내무부가 패딩턴에게 공식 여권을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에 쓸 여권 복제품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더니 실제 여권을 발급해 줬다고 합니다. 그는 패딩턴의 사진과 이름 등이 적힌 여권을 들어 보이며 “내무부가 유머 감각이 있을 리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공식적으로 패딩턴을 ‘곰’으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여권에 따르면 패딩턴의 국적은 영국이며, 출생지는 영화의 설정에 따라 페루로 적혔습니다. 패딩턴은 영국 동화 작가 마이클 본드가 1958년에 쓴 동화책 ‘내 이름은 패딩턴’의 주인공입니다. 페루의 어두운 숲에서 자란 고아 곰이 런던을 여행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패딩턴이라는 이름은 영국에 .. 2024.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