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시중은행#인터넷은행#지방금고#요구불#주담대1 지방은행 " 아~옛날이여" 인터넷 은행에도 밀린다 전국 영업망을 기반으로 한 시중은행의 침투와 플랫폼을 등에 업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매서운 성장세에 지방은행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부산은행이 24년 동안 맡아온 부산시금고를 시중은행에 빼앗길 처지에 놓이면서 ‘지방은행 수난시대’라는 말도 나옵니다. 2024년 3월 말 기준 경남·부산·전북·광주·제주은행과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옛 대구은행) 등 6곳의 가계대출 잔액은 68조8627억원 입니다.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곳의 가계 대출 잔액은 66조483억원으로 지방은행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2017년 국내에 처음 출범했는데, 출범 8년 만에 지방은행 가계 대출 규모를 따라잡은 것입니다. 은행들이 싼값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 2024.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