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가지요금#특급호텔#관광객#숙박업소1 "바가지 요금"에 관광객 외면, 제주 봄철 관광 '폭싹'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제주도가 봄철 성수기 특수마저 놓치고 있다고 합니다. 10만원짜리 갈치조림, 2만원짜리 순대 등 바가지 논란이 계속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급기야 5성급 호텔까지 주중 객실을 10만원대에 내놓고 있습니다. 제주도 대표 5성급 호텔인 해비치는 주중 기준 조식 제외 객실 평균가가 20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2024년 같은 시기 30만원을 웃돌던 것과 비교하면 10만원 이상 내렸습니다. 평일 객실 점유율도 60~7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제주신화월드, 메종글래드 등 다른 특급호텔들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신화월드 랜딩관은 객실 요금이 7만9000원까지 내려간 사례도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항공권과 함께 구매시 특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신화월드.. 2025.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