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궁#백웅기1 인도 한국인 양궁 감독, "파리에서 갑자기 짐 싼 까닭은? 지난 주에 백웅기 인도 양궁 대표팀 감독은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을 준비하던 중, 인도양궁협회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은 "올림픽 감독의 역할에서 제외됐으니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백 감독은 이 상황에 대해 "중요한 시기에 올림픽 코치 역할에서 제외됐다. 굴욕적이고 모욕적"이라며 계약 연장을 거절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백 감독은 결국 비행기표를 들고 인도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인도 양궁 대표팀은 코치와 지원 스태프들에게 4장의 AD 카드를 분배했는데, 백 감독은 5번째로 AD 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파리에 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독에게 AD 카드가 5번째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선 인도양궁협회가 백 감독이 제외된지 하루만에 한 물리치료사를 인도 대표팀에 합류시켰.. 202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