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김은영전국장#병상면직1 文 수행 중 쓰러진 외교부 김은영 전국장, 결국 '병상면직'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하다 뇌출혈로 쓰러졌던 김은영 전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국장이 결국 외교부에서 ‘면직’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김 전 국장은 현지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의식불명에서는 깨어났지만 여전히 서울 근처의 한 병원에서 24시간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질병휴직으로 처리되었으나 이 역시 최대 법정기한인 5년이 지나면서 면직처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김 전 국장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다양한 대안을 검토했으나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김 전국장의 상태에서는 현행법상 다른 조항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면직 날짜는 공무상 질병휴직이 만료된 지난 1월 31일 자로 소급해서 설정되었습니다.. 2024. 8. 3. 이전 1 다음